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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김호중 과거 영화 본문
김호중
※ 불량청소년이 성악을 하다.
※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 김호중
※ 해외유학 후 6년간 축가 전문가수로 활동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미스터 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트로트와 성악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김호중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린 나이부터 순탄하지 않았던 김호중의 삶이지만 항상 포기하지 않고 그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장르를 바꿔 성악에서 트로트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 김호중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생으로 만 28세이며 울산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출한 부모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김호중의 방황의 시간
그렇게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면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 외로움을 싸움으로 달랬다고 합니다.
당시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을 하러 다닐 정도로 유명한 불량 청소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보고 싶다’의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네순 도르마’에 매료되어 성악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막연하게 성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교회 지휘자를 찾아가서 레슨을 받으며 예고 시험을 봤는데 합격을 하게 되었지만 고액의 레슨비를 부담할 수 없었던 때에 조폭 조직원들의 눈에 들어 조직원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악가를 꿈꾸다
이후 김천예고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 성악가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2008년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며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라는 말을 듣고 김호중은 방황의 시간을 정리하고 성악에 매진하게 됩니다.
김호중은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렇게 김호중은 성악을 배운 지 1년 만에 ‘스타킹’에 나와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2009년 7월 SBS'스타킹'에 출연해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카루소'를 불러 ‘고딩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합니다.
김호중은 2009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에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스타킹’에 출연한 김호중을 본 RUCT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권유로 독일 유학을 가게 됩니다.
김호중은 ‘스타킹’ 출연 이후 세계 최고의 성악가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 로도 제작되었으며, 영화 파파로티는 성악 천재인 건달 고등학생이 훌륭한 음악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성악가가 된다는 성장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그렇게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며 해외 유학까지 떠나면서 성공적인 삶을 이어가게 될 것 같았지만 안타깝게도 그 후의 길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해외 유학 후 김호중
귀국한 김호중은 한국에서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결혼식장과 행사장을 전전하며 축가 전문 가수로 살아온 지 6년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김호중은 성악에서 트로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게 됩니다.
☆미스터 트롯 김호중
김호중은 예선 무대서부터 그의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게 되는데요. 성악 느낌의 묵직함이 아닌 완벽하게 다른 김호중의 모습을 보여주어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호중이 부른 ‘태클을 걸지 마’는 김호중만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성악의 기본기와 함께 예선전 무대 ‘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팀 대결과 개인전을 통해 김호중의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게 되면서 성악과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김호중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TV조선 ‘미스터 트롯’ 최종 4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김호중의 역전인생을 또다시 보여주게 됩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어린 시절과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설자리가 없었던 김호중에게는 포기란 없었나 봅니다.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김호중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김호중은 2020년 3월 16일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영기와 미스트롯 출연자 정미애 등과 같은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합니다.
‘미스터 트롯’의 출연자였던 안성훈의 SNS를 통해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이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고딩파바로티’에서 성악가 김호중 그리고 ‘미스터 트롯’의 김호중까지 끝없이 발전하고 도전하는 김호중의 모습을 다양한 무대에서 만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