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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곽도원 김대명 과거정리

달소다 2020. 3.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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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곽도원 김대명 탐구

김희원 수능시험 중도 포기 / 빈곤한 생활로 폐인트공 되다 / 영화 아저씨

곽도원 부모님 / 전여자친구 장소연 / 굵직한 작품속 단역 곽도원

김대명 어릴적 꿈은 시인 / 악역 / 목소리 출연



김희원, 곽도원, 김재명 3명의 배우가 현지 수사극 영화 국제수사로 뭉쳤다고 하는데요. 영화 홍보차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예능 출연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배우 김희원, 곽도원, 김재명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원

 

김희원은 1971110일 출생 49세이며 키 180cm,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거쳐 영화 '아저씨'의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며 성격파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수능시험 보다 중도 포기하고 나오다?

 

김희원은 당시 학력고사, 2교시 시험을 마친 김희원은 교문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며 우는 여학생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희원은 '이 성적으로는 대학에 못 가겠다...' 싶어 시험을 중도 포기하고 그 여학생을 들여보내 달라고 말한 뒤 자신은 나왔다고 합니다.

 

정문 밖에서 김희원을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를 피해 무작정 지하철을 탔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신문에서 구인란을 살펴보던 중 온통 전문대 졸 이상을 뽑던 중에 배우 오디션만 고졸 가능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디션 장으로 발길을 옮겨 연극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극배우 / 긴 무명시절 / 페인트공

 

김희원은 198920살에 연극배우로 데뷔했지만 17년 연극생활 중 힘든 생활고로 서류 배달, 창고 물건 정리,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나르는 일을 하는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밥을 사 달라는 후배에게 차마 돈이 없다는 말을 못 해 길에서 운적이 있을 정도로 긴 무명시절 빈곤한 경제 상황으로 여러 번 연기를 그만두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 생황에 지친 김희원은 29살 때 무작정 호주로 떠나 페인트공 일을 하면서 1년 반 정도 연기를 접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 김희원은 호주 올림픽경기장 페인트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호주로 해외 공연을 온 같은 극단 출신 배우들을 만나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를 다시 시작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실패하다 한때 자신의 집에서 하숙 시키며 같이 살던 임창정의 권유로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에 출연하면서 영화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만남의 광장', '스카우트', '거북이 달린다', '청담보살' 등 단역을 거쳐 조연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0년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김희원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 영화가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자신이 맡았던 배역에 비해 역할이 너무 커서 잘릴까 봐 겁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철저하게 준비해서 촬영을 했던 김희원은 악당 '만석'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고 김희원이 원빈을 향해 "이거 방탄유리야, XXX"라는 대사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화 '아저씨'에서 김희원은 무서우리만큼 잔인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해 악역배우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으며 2014tvN 드라마 '미생'의 박 과장 역으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희원은 '미생' 박 과장 역으로 인격모독, 성희롱, 항명 등 '악덕 상사'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별에서 온 그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나를 기억해'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제26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나를 기억해'에서는 영화에서 김희원의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매해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희원이 이번에는 김봉한 감독의 영화 '국제수사'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연기파 배우들끼리의 만남으로, 김희원은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을 맡았다고 합니다. 코미디 영화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곽도원

 

곽도원의 본명은 곽병규이며 1973517일 출생 46세이며 178cm의 키로 광남고등학교를 졸업 1992년 창극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

 

곽도원은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배우의 길을 걸은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하는데요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나서부터라고 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배우를 하면서 14년 동안 활동했다고 합니다.

 


곽도원의 부모님 / 연희단 거리패

 

곽도원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셨으며 어머니는 지체장애의 몸을 이끌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중간에 연기를 포기하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온 곽도원은 연희단 거리패 워크숍 광고를 보고 경상남도 밀양시로 내려가 7년 동안 무대에 서는 법, 걷는 법, 말하는 법 등 연기에 대한 모든 걸 제대로 배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극 판에 뛰어든 그는 시골선비 조남영’, ‘서울시민 1919‘, ’유랑극단‘, ’ 리어 왕10년 가까이 연극무대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곽도원은 극단에서 선배들 말을 듣지 않아 쫓겨났다고 하는데요. 연극 판에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성공을 꿈꾸던 곽도원은 30대에 영화계로 발을 돌리게 됩니다.


그렇게 단편영화 열정 가득한 일들을 시작으로 독립영화에서 단역을 맡아오다 2010년 황해, 2012년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봉준호 감독의 영화'마더' 이정범 감독의 영화 '아저씨'등 굵직한 작품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저씨'에서는 주인공 원빈을 취조하는 형사 역할로 마약 사범 소변 검사장 장면 등에 출연했지만 스토리의 흐름상의 이유로 전체 통편집으로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캐스팅 당시 감독 윤종빈, 배우 하정우를 제외한 영화 관련자들이 곽도원의 캐스팅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는 끝까지 밀고나가 곽도원의 '조범석 검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곽도원은 제3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오르기도 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떠오르기 시작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범죄와의 전쟁'을 찍은 후로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곽도원은 '다작 배우'로 불릴 정도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2013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을 시작으로 2014'타짜-신의 손', 2016'아수라', 2016'곡성', 2017특별 시민', '강철비'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 '변호인'에서는 악질 공안 경찰 차동영 역할을 맡아 열연했으며 그 해 부일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2016년 영화 '곡성'을 통해 20여 년 만에 주연으로 등극. 배우로서 더욱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으며 영화에 부부로 함께 나온 배우 장소연과 실제로 연인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옛여인 장소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은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그 사람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나를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으며 결국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장소연은 1980년 생으로 곽도원과는 7살 차이의 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곽도원인데요.

지금까지 진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곽도원은 영화 '국제수사'를 통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를 연기하면서 그동안에 보여줬던 캐릭터가 아닌 색다른 연기로 더욱 기대감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김대명

 

19801216일 출생 39세이며 서라벌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연기의 내공을 닦았으며 2012년 개봉한 개들의 전쟁을 통해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tvN 드라마 '미생'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하는 드라마라 겁을 많이 먹었지만 결과적으로 김대명이라는 배우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직장 생활의 경험이 없던 김대명은 미생의 김동식 대리로 연기를 할 때 주변에 자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김대명은 '미생'으로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그 후로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선한 캐릭터와 악한 캐릭터를 소화해 주며 드라마보다는 영화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2014년에만 드라마 미생과 함께 영화 방화하는 칼날’, ‘표적’, ‘역린을 통해 김대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방황하는 칼날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 업자 양태섭 역, ’표적에서 형사 장규호 역, ’역린에서 무관 강요휘 역을 연기하며 배우 김대명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4. 더 테러 라이브 : 테러범 박신우 목소리]



그 이후에도 '계춘 할망', '덕혜옹주', '해빙', ‘마약왕드라마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났습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산부인과 조교수로 출연 중에 있습니다.

 

김대명은 스스로 승부욕이 없다고 하며 그저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그의 새로운 영화와 연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기파 배우 김희원,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함께한 영화 국제수사로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 극으로 김대명은 졸지에 병수(곽도원)의 수사 파트너가 된 관광 가이드 만철역을 연기한다고 하는군요.



각각 개성이 넘치는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라 마음 놓고 영화를 즐기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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