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결혼 조승우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는 구누?

전미도 결혼 스토리

뮤지컬 연극 베테랑 배우

조승우 전미도 / 조정석 유연석

학창시절 밴드활동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이자 홍일점인 전미도는 극 중에서 신경외과 교수 '송화'를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연기하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의 실직적인 정신적 지주이며 매사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전미도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캐스팅은 조정석과 유연석의 추천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14년 차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배우 전미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미도는 1982년 8월 4일 생으로 37세이며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2006년 26세 때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14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입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2008년에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서 아그네스 역으로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미도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서 윤석화와 호흡을 맞추며 ‘연극계의 샛별’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녀는 ‘갈매기’, ‘벚꽃동산’,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갈로 닦았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웅’등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 ‘닥터 지바고’에서 ‘라라’역으로 첫 대극장 주연을 맡게 됩니다.

그 후로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 있는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조승우와 멋진 연기를 펼쳐주었답니다.

 

꾸준한 발전과 함께 2014년 '원스'에서 Girl 역으로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2016년 출연한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러빗부인 역으로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클레어 역으로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같은 작품인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같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스위니토드역 조승우와 천방지축 러빗부인 전미도]

예전의 전미도는 역할을 완전하고 완벽하고 근사한 사람으로 표현하길 원했다고합니다. 14년 차 배우인 지금의 전미도는 역할 자체에 부족한 면이 있더라고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공감을 찾은 것이 우선시 되었다고 합니다.

 

무조건 관객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아닌 역할의 약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관객들에게 드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전미도 조승우

 

 

전미도는 과거 조승우가 인터뷰에서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라고 말할 정도로 뮤지컬계에서 유명한 배우입니다.

 

전미도와 조승우는 ‘닥터지바고’, ‘베르테르’, ‘맨오브라만차’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어 뮤지컬계의 최불암과 김혜자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서로의 연기를 믿는 둘이 함께 하는 무대는 늘 완벽했다고 합니다.

 

특히 ‘스위니토드’를 통해 ‘조승우 보러 갔다가 전미도한테 반했다‘라는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조승우는 ‘전미도라는 배우는 제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닮고 싶은 배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미도의 학창시절 / 밴드 활동

 

전미도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교회에서 연극하는 걸 본 후 연극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교회에서 대학부 학생들의 성극을 보고 나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줌마, 할머니, 동네 친구 등 주인공이 아닌, 다양한 역할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요. 혹독한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낸 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4인조 여성밴드 ‘달리’를 결성해 보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전미도는 부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자랐다고 합니다. 그 후 전미도는 연기와 노래를 위해 서울로 혈혈단신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작품을 통해 만나는 음악감독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미도 결혼 남편

 

 

전미도는 소개팅으로 만난 지금의 남편과 6개월의 열애 끝에 2013년 4월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미도의 남편은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만난 지 두 달이 지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에 대한 믿음이 컸으며 운명적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전미도의 브라운관 도전/조정석 유연석의 추천

 

전미도는 드라마 ‘마더’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는데요. 본격적인 드라마 연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감독은 홍일점인 송화 캐릭터에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때 조정석이 “배우 한 명 추천해도 되겠냐. 일면식도 없지만 너무 잘 해서 추천하고 싶다” 이어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유연석 역시 전미도를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조정석과 유연석의 추천이 전미도를 캐스팅한 큰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주연으로 한 드라마이며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믿고보는 배우들과 작가와 감독입니다.

 

 

우리 주면의 평범한 사람, 삶의 이야기를 편하게 풀어갈 예정이라고 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인싸 익준을 연기할 조정석, 예민하지만 다정한 정원을 연기하는 유연석, 까칠한 준환을 연기하는 정경호, 자발적 아싸이자 은둔형 외톨이 석형의 김대명 그리고 홍일점이자 정신적 지주 송화를 연기하는 전미도까지 20년의 세월을 보내온 의대 동기들의 우정과 케미가 너무 기대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3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만 14년 차인 배우 전미도가 새롭게 도전하게 될 드라마에서도 그녀의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게 될 것 같은데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만이 아닌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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