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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 나이 프로필 배우 남편 딸 아버지 과거 재산 본문
정소녀 나이 프로필 배우 남편 딸 아버지 과거 재산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소녀는 (본명 : 정애정) 1954년 1월 21일생 69세이며 데뷔 전인 1972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74년 11월에 개봉한 김수형 감독의 영화 ‘이름 모를 소녀’에 주연을 맡았을 때 감독의 권유로 본명인 정애정에서 예명인 정소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0~1980년대 최고의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정소녀의 CF 출연료는 2000만원에서 3천만원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정소녀는 1979년 4월 대학 동창인 전 남편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대해 “전성기 시절 바쁜 스케줄 탓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라며 “몇 년 만에 찾아온 학교 동창생을 만나게 됐다”며 전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3번 정도 더 만난 후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하며 짧은 교제 후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격 차이와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정소녀의 전 남편은 제주도 병원 원장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여의도에서 의류수출업체 경영을 했던 사업가였다고 합니다.
정소녀는 결혼 후 남편의 사업 실패와 빚 때문에 외국으로 나간 남편을 5년간 방송 활동을 하며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돌아오게 된 것은 남편의 일방적인 이혼 서류였다고 합니다.
정소녀의 아버지는 헌병 대장 출신으로 굉장히 엄했다고 하는데요. 큰 딸이었던 정소녀는 특히 예절교육을 철저하게 받았고 회초리로도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이 될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아버지가 스웨덴 대사관으로 근무하러 가셨는데 그 틈에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현대무용을 전공하셨다고 하며 “어머니 영향을 받아서 연예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데뷔하고 나니 아버지가 의외로 호응해 주시더라. 오랫동안 외국생활 하시면서 개방적으로 바뀌셨더라”고 말했습니다.
정소녀는 70년대 당시 CF 출연료가 몇 십만원 정도였다고 하며 당시의 집 한 채가 100만원 수준이으로 한 해 동안 광고출연료로 3천 7백만원 정도 받기도 해 당시의 기준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소녀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여태 그 돈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연기 활동 뿐 아니라 재치있고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도 활약했던 정소녀는 1975년 TBC 연기대상을 받은 이후 TBC의 간판쇼프로 쇼쇼쇼에서 허참과 공동MC를 맡아 페지 때까지 진행을 맡았고 1985년에는 KBS 가족오락관에서 허참과 함께 2대 MC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소녀는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의 아기를 낳았다는 황당한 루머로 인해 출연 중이던 ‘가족오락관’에서 하차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가봉 대통령인 오마르 봉고와의 관계로 아이를 낳았다는 근거 없는 루머를 사실로 믿는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전화를 해 "어떻게 저런 사람을 가족오락관 MC로 쓸 수 있는냐"라며 항의를 했고 결국 제작진은 정소녀를 하차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진실을 밝히지 않고 하차하는 바람에 소문이 사실로 굳어지다가 한 기자가 가봉에 직접 방문헤 지위 여부를 취채하면서 소문에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된 정소녀는 1990년 영화 ‘서울의 달빛’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접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소녀는 황당한 루머로 30년 넘게 시달렸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서 괴로웠던 세월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학력은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9년 대학 동문인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이후 홀로 딸을 키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