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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아들 조은기 남편 조대원 나이 가족관계

달소다 2021. 12.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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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아들 조은기 남편 조대원 나이 가족관계

이성미는 19591225일 생으로 만 61세이며 동래여자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1980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이성미는 152cm의 작은 체구와 특유의 목소리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개그를 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경규와 최양락이 이성미의 후배이며 활발하게 활동하다 미혼모가 된 후 방송가에서 퇴출 위기까지 겪으며 힘든 시련을 겪게 됩니다.

 

 

이성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당시 너무 아팠다"라며 미혼으로 출산을 했던 과거를 밝혔는데요. 가수 김학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두 사람은 결별한 후 이성미 혼자 아이를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대에 미혼모가 돼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데뷔 이후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지만 미혼모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사실이 아닌 것들을 부풀려 이야기를 하며 이성미를 괴롭혔으며 당시 사회에서 극심한 차별까지 느끼며 버텼다고 합니다.

 

그렇게 19884월에는 자..시도까지 한 것이 신문에 실리기도 하며 당시 상당한 고통 속에서 놓여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당시 시대 상황상 복귀가 힘들었지만 아이와 함께 먹고살기 힘이 들어 어쩔 수 없이 방송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가수 김학래는 1979MBC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8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가수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21년이 지난 2010년 가수 김학래는 자신의 심경을 블로그에 올려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 사이에서 생긴 아이에게 사과와 당시 스캔들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아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느끼며 처음부터 자신이 의도한 일이 아니라는 식의 해명글을 남겼습니다.

 

그 이후 연예부 기자였던 조대원 씨와 몇 번의 만남 끝에 1993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자와 연예인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그 후 이성미에 대한 기사를 좋게 써 보여주러 온 것이 두 번째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만남에서 이성미에게 청혼을 했다고 하며 이성미는 거절했으나 저돌적인 남편은 4번째 만남에서 결혼 날짜를 잡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결혼하게 되어 두 명의 딸을 낳게 되며 후에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캐나다로 7년 동안 이민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이성미는 외동딸로 귀하게 컸다고 하는데요. 이성미는 20199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초등학교 지나서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가 100일 전에 날 낳고 떠나셨더라. 그걸 모르고 지냈다. 두 번째 엄마가 너무 친딸처럼 잘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시고 "아버지의 사업까지 망하시면서 남의 집에 얹혀살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중학교 1학년 한 해를 쉬게 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우울증이 심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낳아주신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고 사무치게 그리워 백방으로 알아보고 연락도 해봤지만 만남이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유명한 사람인데 '도대체 날 왜 안 찾지?라는 생각으로 원망과 그리움도 컸었다고 하는데요. "찾아도 찾아도 안 보이더라. 내가 찾지 않기를 원하시는구나 했다. 돌아가셨거나 찾을 필요 없다 생각하는구나 싶어 덮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성미는 12(장남 1989년생 조은기, 장녀 1997년생 조은비, 차녀 2001년생 조은별)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한때 큰 아들과의 다툼이 많았다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가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그런 분풀이를 큰 아들에게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아들이 사고를 많이 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많이 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뜻대로 하지 않은 아들 때문에 화가 많이 났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들 조은기 씨가 "연예인이라는 인간이, 교회 집사라는 인간이! 사람들이 이러는 거 알아? 바깥에선 그렇게 잘하고 안에서는 이러는 거 누가 아냐고?“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고 하는데요.

 

 

이성미는 "그동안 분노하고 화내고 욕했던 것들을 진심으로 사과했다"라며 그 후 둘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큰 아들인 조은기 씨는 해외에서 회사를 다니고 딸 조은비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20살 때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끊으며 독립심을 길렀다고 합니다. 이성미의 막내 딸 조은별은 둥지탈출3’에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픈 상처와 그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 더욱 강해져야 했었던 이성미가 조금은 편안해지고 긍정적으로 바뀌기 까지 가족이 함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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