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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나이 남편 강레오 학력 저작권료 딸 제주도 국제학교 본문
박선주 나이 남편 강레오 학력 저작권료 딸 제주도 국제학교
6년 째 자발적 솔로육아 중이라는 박선주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 트레이너, 교수 겸 프로듀서로 2012년 6월 요리전문가 강레오와 결혼했으며 2012년 딸 강솔에이미를 출산했습니다.
박선주(1971년생 50세)와 강레오(1976년생 45)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1년 교제 끝에 결혼했으며 41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강레오는 지인의 생일파티에 만났을 당시 "다른 지인들도 많았지만, 유독 아내 박선주와 대화를 하고 싶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점점 더 궁금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평소 박선주의 노래를 좋아했기 때문에 처음 만났을 때 좋았다"면서 "인상도 참 따뜻하고, 배려도 많이 하는 자상한 성격이더라. 다만 노래를 가르칠 때는 무섭더라. 나 역시 키친에서는 성격 장난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렇게 지내다 보니 나라는 사람, 박선주라는 사람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박선주와 결혼을 안 하면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결혼했으며 그해 9월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박선주는 "결혼 계획 중에는 몰랐던 사실이다. 결혼식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기 걸린 줄 알고 피곤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인 강레오 역시 "임신한 줄도 모르고 요즘 왜 이렇게 운동을 안 해라고 했다"며 "노산이라 염려스런 마음에 검사받았는데 이상이 없었다. 임신이 체질인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애할 때도 싸움을 해본 적이 없던 두 사람은 박선주가 출산한 이후 육아 문제로 다툼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박선주는 “강레오가 합리적이고 결정도 빨라서 이 사람과는 조화롭게 살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서 1~2년간 미친 듯이 싸웠다. 일종의 '산후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녀는 “스트레스가 무척 커서 아이를 안으면 비누처럼 떨어뜨리는 꿈을 꿨다. 이후 1달 반, 2달을 아이를 안아주지 못했다. 남편이 딸을 거의 다 키웠다.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지난 방송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하여 각자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처음에 우리끼리는 거리감 조절이 안돼서 굉장히 힘들어하던 시기도 있었다"라며 강레오는 전남 곡성에서, 박선주는 딸 에이미의 학교 문제로 제주도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때의 대화로 두 사람은 수많은 별거설과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박선주는 별거설과 이혼설에 대해 “강레오 씨는 원래 꿈이 요리사가 아니고 농부다"라며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5년 차, 4년 차 정도 됐다. 멜론, 옥수수, 쌀농사도 하고 있다. 일주일에 곡성 갔다가 충청도 옥수수 농사, 강화도 쌀농사, 포천에 갔다가. 일주일을 돌아다니면서 산다. 농장이 따로 있으니까. 그렇게 생활한지 3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또 저희 아이가, 사고가 자유롭다. 폭발하는 능력이 강해 너무 놀랄 정도다. 3, 4년 전에 싱글앨범 냈는데, 그 가사를 70%가 아이가 평소에 한 말이다. 동화적인 생각이 너무 좋아서 가능한 규격화되어 있지 않은 공간에 두고 싶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결국 제주도에 있는 학교로 가게 됐다. 제주도 간 뒤로 그 친구(딸)가 이틀째에 저를 안으면서 행복하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어야 할 곳은 제주도이고 강레오 씨가 행복한 곳은 농장인 거다”라며 ""저는 스스로가 행복해야 한 순간이 가장 행복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 사람 행복하면, 나를 불편하게 안 하잖아요. 결혼 이후 '어디야', '뭐해', '몇 시에 들어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살아 보니까 강레오 씨와 저는 독립적이고, 스스로 내면의 깊이를 추구하는 성향이다. 그런 둘이 만났는데 9시에 뭘 같이 하고 식사는 한 달에 몇 번을 하고,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한집에 사는 것보다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혔습니다.
2020년 5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박선주의 딸 에이미는 “아빠를 매일 못 보는 데 괜찮아?”라는 물음에 에이미는 “매일매일 너무 보고 싶다. 꿈에서도 아빠가 보고 싶다. 그런데 괜찮다. 지금도 엄청 좋다”고 답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박선주와 강레오의 딸 에이미는 제주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박선주는 딸의 교육을 위해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주는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라는 곡으로 은상을 받았으며 1990년 1집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가수뿐 아니라 국내에서 가창력으로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보컬 트레이닝한 것으로 유명하며 배우들의 발음과 발성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자신의 앨범을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고 있는 그녀는 1년 동안 많을 때는 3억 정도의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