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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나이 가족 소개 13남매 부모님 남동생 조카 본문
남보라 나이 가족 소개 13남매 부모님 남동생 조카
배우 남보라는 서울 출생, 1989년 11월 27일생으로 31세, 165cm, B형, 학력은 성일중학교 (졸업),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 경영학 학사/ 복수전공),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 당시 11남매의 일상을 담아 큰 화제가 되었으며 특히 인형 같은 외모의 맏딸인 남보라(당시 고등학교 1학년)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보라의 가족관계는 부모님, 8남 5녀 중 둘째이자 장녀입니다. ((장남) 남경한(1988년생), (장녀) 남보라(1989년생), (차녀) 남지나(1992년생), (차남) 남진한(1994년생), (3남) 남석우(1996년~2015년(향년 19세)), (4남) 남휘호(1997년생), (3녀) 남세빈(1998년생), (5남) 남다윗(1999년생), (4녀) 남세미(2001년생), (5녀) 남소라(2002년생), (6남) 남경우(2004년생), 남희은(2005년생), (7남) 남덕우(2007년생), (8남) 남영일(2009년생)) 이어 보이그룹 '보이프렌드'의 민우가 당조카라고 합니다.
남보라는 연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고등학교 1학년 때로 경영학과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방송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 이후 10곳 이상의 기획사에서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왔을 당시에도 모두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유독 한 곳만 학교까지 찾아오면서 6개월을 설득, 당시에도 남보라는 배우에 대한 마음이 없었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니 많은 걸 해봤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6년 고등학교 때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2008년 KBS1 ‘인간극장’에서도 ‘5부작 - 열두 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에 12남매의 장녀로 출연하여 다시 한번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맏딸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2011년 영화 ‘써니’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민화공주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게 되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아닌 채로 데뷔한 그녀는 한때 스스로 배우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교 진학할 때 진짜 많이 방황을 했다. 방송연예과를 진학하긴 했는데 이 전공이 나한테 맞는 길인가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2015년 12월 남보라의 남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전했는데요. 시간이 지난 이후 2018년 JTBC4 예능 ‘비밀언니’ 에 출연하여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남보라는 “다른 연예인 친구들은 자기가 번 돈을 쓰는데, 나는 가족이 많으니 내 것은 없고 그것을 가족을 위해 늘 썼다. 당시엔 그게 싫었다”라고 가족사를 고백했는데요.
이어 “동생이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나갔는데 이틀간 연락이 안 되더라. 그때 갑자기 기분이 싸했다. 집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에 네 번을 넘어졌다”며 “나는 너무 힘들게 경찰서에 갔는데, 그분들이 처음 한 말이 ‘어? 연예인이다’라는 것이었다. 순간 눈물이 들어갔다. 그 순간에 내가 이성을 잃으면 동생을 찾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보라는 “그래서 결국 동생을 찾았는데 그때는 이미…. 더 슬픈 건 동생을 찾은 날이 크리스마스였다. 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별로다. 그 땐 진짜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리려고 매일 새벽기도를 나갔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남보라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하는군요.
남보라는 다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커리어, 성공, 필모를 싸는데 집중했다. 그러다 동생이 하늘나라로 먼저 가고 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내려놓게 됐고, 일보다 행복한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지금은 행복함을 느끼고 있고, ‘내 주변에 있는 행복은 챙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잘 버티면서 이겨나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남보라는 한때 ·성매매와 스폰서 루머에 연루되어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방송에 출연하여 "떳떳하게 살았다고 통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루머가 무서운 게 제가 입을 닫고 있으니 그걸 믿더라"라며 "소송을 해서 몇 명이 잡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남보라는 직접 글을 써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남보라는 데뷔 이후에도 쉬는 날은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거나 동생들의 뒷바라지하는 따뜻하고 사려 깊은 그녀입니다.
그녀는 데뷔 이후부터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7년 방송한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최근에는 ‘룩 앳 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골목식당’, ‘트렌드 위드 미’와 같이 예능에 출연하며 연기 공백기를 가지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어 SBS ‘펜트하우스 2’에 카메오로 출연, 2021년 1월에 개봉한 영화 ‘크루아상’으로 오랜만에 배우 남보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현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인생수업’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ambora/)
밝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이미지에 어느덧 한층 성숙한 모습이 더해져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그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