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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나이 아들 과거 남편 이혼

달소다 2021. 7.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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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나이 아들 과거 남편 이혼 

배우 고두심은 제주도 출생 1951522일 생으로 70, 1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키 160cm, 학력은 제주여자고등학교(졸업), 1972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국민 엄마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두심은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로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대한민국의 배우라고 합니다.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가 무역회사를 꾸려 대가족을 부양할만큼 유복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이어 고등학생 때까지 한국무용을 전공, 서울의 모 대학에 무용특기생으로 입학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셋째 오빠의 밥을 해주겠다는 이유로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고 4년 동안 무역회사에 다녔다고 합니다.

 

 

회사에 다니던 중 1972년 도전한 공채 탤런트에 덜컥 1등으로 합격하며 배우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MBC에 입사 후 잔시부름과 1972수사반장등의 단역으로 출연, 수익도 제대로 얻지 못해 연기를 그만두고 전에 다니던 무역회사에 재입사해 2년가량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고두심을 눈여겨봤던 드라마 PD에게 연락을 받고 갈대라는 작품으로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어 몸매 때문에 과거 영화 '애마부인'에 캐스팅됐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한복을 입어야 하는 춘향이의 역할에 옷맵시가 살아나지 않아 탈락한 적이 있다라며 “‘애마부인에 캐스팅되어 대본을 받아들고 봤을 대 깜짝 놀랐다. 할 자신이 없어 포기했다고 밝히며 대신 안소영이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고두심은 무명배우 시절 언니 친구 결혼식장에서 만나게 된 5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 김지홍 씨와 1976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남편의 잇따른 사업 실패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고 하며 안타깝게도 결혼 22년 만인 1998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처음 사업에 실패했을 때는 사업가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었기 때문에 빨리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사업에도 실패를 하고 나니 사업가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남아 있던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나 봐요."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저는 그 사람이 힘들어할수록 용기를 주면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까지도 그 사람에게는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혼 후 고두심은 "혼자된 후 (남들의 시선이) 무서워 대문 밖을 못 나오겠더라"라며 "아이들에게 그런 게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자격지심이 컸다""부모님을 제일 아프게 한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오점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고두심은 11녀의 자녀가 있으며 딸 김영 씨는 미국 유학중 만나 재미 동포와 결혼해 미국에 살고 있으며 아들 김정환(35) 씨는 1986년 생으로 2013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16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고두심과 남매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고두심은 젊은 나이부터 노역을 맡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 나이 25살 때인 1976정화에서 거상 김만덕 일대기를, 1979년 영화 아침에 퇴근하는 여자1984설중매에서는 젊은 시절부터 68세에 죽는 인수대비의 노년 역할, 1990춤추는 가얏고에서도 가야금 장인인 노인 역을 맡았습니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굴레’, ‘전원일기’, ‘아들과 딸등을 통해 일찍부터 엄마 역할을 맡아 현재까지 국민 어머니라는 칭호를 얻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해 주고 있습니다.

 

 

고두심은 과거 강호동과의 황당한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없던 일이 부풀려져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내 이름이 돌아다닐 때 배우의 삶을 후회한 적이 있다""이럴 때는 배우라는 직업이 슬프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고두심은 KBS에서 3, MBC에서 2, SBS에서는 1번 모두 6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방송 3사를 포함 1993년 백상예술대상까지 더해 모두 7번의 연기대상을 수상, 특히 2004년에는 MBC, KBS에서 동시 연기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6월에 개봉한 33세 나이차를 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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