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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나이 학력 과거 자퇴

달소다 2021. 3.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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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나이 학력 과거 자퇴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입사한지 13년 만에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동안 정년퇴임, KBS에서 나가라고 할 때까지는 아나운서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했던 도경완 이었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202121일부로 KBS를 퇴사하고 바로 210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Fil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MC를 맡게 되었습니다.

 

도경완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의 여왕인 아내 장윤정과 아들 도연우 군, 딸 도하영 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친근한 아빠의 모습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경완은 경상북도 성주군 출생, 1982331일생으로 38세이며 키 185cm, 학력은 고등학교 검정고시, 공군사관학교 (54/ 중퇴),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 / 학사), 2009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특히 도경완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호주로 유학을 간 사실을 밝히며 당시에 자퇴한 이유는 중학교 때는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성적의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를 전교 9등으로 입학했다”며 “집중을 받으니까 너무 부담이 돼 한 달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부모님께 "자퇴하겠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께서 '네 앞날은 네가 알아서 해라. 우리 원망하지 마라'며 호주행 왕복 비행기 표를 주셨다. 고 1때 호주로 가서 고 3때 한국에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호주에 간 도경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며 생활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호주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다 조종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한 번에 공군사관학교까지 합격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국에 귀국 후 검정고시 패스, 수능을 본 후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으며 당시 도경완의 나이는 21살이었다고 하는군요.

 

 

공군사관학교 자퇴한 이유 ▶ 그렇게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럭비부에 강제 가입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공부만 하다 안 하려던걸 하려니 스트레스가 컸다.”고 밝히며 이어 “그곳에 처음에 다니다가 거긴 술, 담배, 여자가 금지됐다. 3금을 억누르기에는 너무 친구들이 그립고 다른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퇴교를 생각하던 중 TV에서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꾸준히 공부를 해 왔던 관성 덕분에 학교를 자퇴하고 다시 공부해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에 입학,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아나운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도경완은 “ TV에서 김경란 아나운서가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운 가정을 보여주고 스튜디오로 넘어왔는데 김경란 아나운서 눈만 찍고 있더라나도 모르게 ARS 전화를 누르고 있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순간 아나운서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 했다며 자신이 아나운서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렇게 공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홍익대학교에 진학, 대학생일 때(2004~ 2006년까지)군대까지 다녀 온 후 2009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도경완은 2012년 자신이 진행하는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장윤정을 알게 된 후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 장윤정이 “너 나 좋아하지? 라는 물음에 ‘예예, 좋아합니다’라고 도경완이 답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당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말을 걸기 위해 "디너쇼 티켓을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장윤정은 "나를 좋아하는 효자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36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녀는 11녀로 아들 도연우 (2014613일생), 딸 도하영 (2018119일생)이 있습니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결혼할 당시 "아내 장윤정의 돈을 보고 결혼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으며 "그때 돈은 내가 더 많았다"라고 반박하며 금방 역전당하긴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생활비를 반반식 부담한다고 하며 수입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과 자신과 똑 닮은 아이들의 따뜻한 아빠의 모습, 그리고 자신의 일도 최선을 다하는 도경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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