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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결혼 이혼 전남편 딸 윤서진 본문
이상아 결혼 이혼 전남편 딸 윤서진
배우 이상아는 1972년 2월 14일생으로 48세이며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후 80~90년대 초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군림하던 배우입니다. 이상아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그녀가 중학교 1학년인 14살 때였다고 하는군요.
이어 같은 학교 학생들이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는 친구들이 많아 자신도 한 번 ‘도전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연기학원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당시 시험 심사위원이었던 KBS 김재순 PD의 눈에 띄어 단숨에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이상아의 첫 데뷔작인 '산사에 서다'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동자승 역할을 맡게 되며 머리를 삭발하게 됩니다. 당시 이상아는 삭발을 원하지 않았지만 연출자 선생님이 "머리통이 예쁘니 삭발을 해도 예쁠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번 기회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라며 이상아를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녀의 삭발한 머리를 보고 당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놀림으로 많이 울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후 이상아는 1985년 그녀 나이 14살인 중학교 2학년 때 임권택 감독의 영화 '길소뜸'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상아는 주인공 김지미의 아역으로 출연하게 되지만 당시 미성년자인 이상아는 원치 않은 베드씬과 노출씬을 찍게 되는데요. 나중에 촬영당시 임권택 감독의 강요에 의해 찍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그녀의 뒷 모습만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영화 ‘길소뜸’ 출연 이후 영화 '말괄량이 대행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등 여러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를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까지 여러 드라마와 함께 500편의 CF에 출연하면서 당시의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상아의 어머니는 이상아의 코디와 매니져 역할까지 해야만 했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이상아의 집안이 어려운 가정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이상아가 연기를 하면서 가족들은 이상아의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의 언니와 동생의 학비부터 결혼자금까지 이상아의 수입에 의존했다고 합니다.
이상아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집이 압류되기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췌장암으로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상아의 첫 번째 결혼, 이혼 / 이상아는 1997년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을 발표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의 나이 26살 때 인기가 많았던 이상아는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이상아는 인기 여배우였으며 김한석은 신인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생활 1년 만인 199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됩니다. 당시 이상아와 김한석은 함께 산 기간은 4개월뿐이라고 하네요.
이상아는 당시 결혼한 이유에 대해서 드라마 '마지막 승부'이후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방송 '모던패밀리'에서 "도피성 결혼은 안 되는 거야. 그렇죠?"라며 "집에서 나가면 되게 좋을 줄 알았다. 또 다른 고통이 따르는 걸 몰랐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결혼, 이혼 / 전철 딸 윤서진 ▶ 한동안 방송활동도 뜸하다 2000년 4월 전철과 재혼하게 됩니다. 당시 전철은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였으며 1993년 연기자로 활동하다, 1994년 장동건과 듀엣 음반을 내기도 했던 연기자 출신 사업가라고 합니다. 이상아와 전철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사실은 이상아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강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무관계 때문에 결국에는 정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전철의 사업 때문에 생긴 빚으로 출연료까지 압류를 당하면서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4개월 만인 2001년 8월부터 별거에 들어가 12월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결혼, 이혼 / 윤기영 ▶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이혼한 이상아는 자신이 혼자 키우는 것보다 아이의 아빠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서둘렀다고 하는데요. 이상아는 “딸 윤서진이 돌잔치 끝나고 아빠를 만들어줬다”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상아는 2003년 11살 연상의 사업가 윤기영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13살 될 때까지 윤기영이 자신의 친 아빠인 줄 알고 자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기영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2016년 12월 2일 결국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상아는 딸의 이름과 성까지 바꿔가며 남편 윤기영의 호적에 올렸을 정도로 세 번째 결혼만은 지켜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상아는 “심적, 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죠. 그러면서 힘들게 힘들게 결혼생활이라는 그 끈을 놓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많은 노력을 했지만 당시 이상아의 어머니한테 빚을 얻어가 며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합의 이혼으로 별거 2년까지 합해 3년이 결렸다고 합니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 ▶ 이상아와 딸 윤서진은 함께 2019년 tvN ‘둥지 탈출 시즌3’에 출연하였습니다. 딸 윤서진은 중학교 때부터 SNS를 했으며 고3이었을 당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만 명이 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SNS를 열심히 했더니 팔로우가 많이 늘었다"라며 "그래서 화장품 협찬 등 여러 가지 협찬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SNS를 잘 이용하면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아 똑 부러지게 엄마인 이상아의 힘이 되어주는 예쁜 딸인 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이상아의 연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딸과 함께 더욱 행복한 삶을 사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