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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과거 사고 우울증

달소다 2020. 8.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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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과거 사고 우울증 


1990년대 한국의 '브래드 피트'로 불린 배우 김홍표가 배우 생활 25년 만에'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린다고 합니다.

 

배우 탤런트 김홍표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스타로 떠올랐지만 한창 인기 고공행진 중이던 때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 방송출연이 불가해지면서 조금씩 방송에서 조금씩 잊혀졌던 배우였는데요.

 

끊임없는 재기를 위한 노력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 하던 김홍표가 연기자로서 좀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김홍표는 서울 출생으로 19746146이며 학력은 양정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학과 전문(학사), 180cm이고 체중은 72kg의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1994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95SBS 서울방송 5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김홍표는 데뷔하자마자 드라마 (1995)‘신비의 거울 속으로’, ‘재즈’, (1996)'도시남녀', '남자 대탐험' 등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끌기 시작 1996SBS 드라마 임꺽정의 황전왕동 역에 캐스팅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드라마 '임꺽정'에서 김홍표는 정의를 실현하는 '칠두령' 중 한 명,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으로 떠오르는 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당시 그의 나이 22살이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김홍표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드라마 임꺽정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하차를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당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한 때 사고를 당하며 길고 힘든 슬럼프를 겪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김홍표 대형 교통사고 ☆

 

김홍표는 임꺽정출연 중인 19971월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동 중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6번의 수술 후 1년을 병원에서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사고로 인해 왼쪽 몸을 모두 다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창 인기로 고공행진을 하던 중 사고였기 때문에 기자들과 팬들의 선물로 가득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김홍표는 잊혀져갔다고 합니다.

 

이어 김홍표는 "운동을 참 좋아하거든요. 기억 속에선 운동도 잘하고 건강한 내가 그대로인데 현실에서는 그렇지가 못하니 우울증이 왔어요. 자폐증처럼 꼼짝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기도 했지요." 라고 고백했습니다.





몸은 많이 건강해졌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다가 원치 않는 사고로 인해 잊혀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였을까요. 김홍표는 공황장애, 조울증, 대인기피증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슬럼프를 딛고 2003년부터 KBS 드라마 무인시대’, ‘TV소설 분이’, ‘불멸의 이순신등 연기자로서 복귀를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예전의 인기를 얻기 힘들었으며 오히려 드라마 출연이 조금씩 줄어들었으며 정신적으로 지쳐가면서 배우생활에 대해 회의가 들었고, 생활도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9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지방에 내려가 생계를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간판 작업, 조경, 목재, 대리운전, 택배 등 안 해본 일이 없었으며 그동안 다양한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군요.



그런 김홍표를 지켜보던 친구가 "내가 도와줄테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다시 배우를 해라"라고 손을 내밀어 주었고 그렇게 2014년 다시 연기를 시작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홍표는 2015년부터 연극 '죽은 뒤 버킷리스트', '초능력 패밀리', '일루전', 뮤지컬 '언틸 더 데이', '서울 서울'등에 출연 최근 작품인 2019년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박형사 역을 연기, 연극 부장들출연하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재기를 위한 노력과 긴 슬럼프, 그동안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이제는 연극 무대 뿐 아니라 활동무대를 좀 더 넓혀 다양한 곳에서 배우 김홍표의 연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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