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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독고영재 아버지 아들 독고준 아내 본문
독고영재 아버지 아들 독고준 아내
16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 결심한 이유, 독고영재 아버지는 배우 독고성, 아들은 독고준 3대가 영화배우, 사업 실패로 인해 여관과 남산공원을 전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독고영재가 출연하여 근황을 알린다고 합니다. 배우 독고영재는 아버지와 아들까지 3대가 영화배우로 유명한데요. 독고영재가 오랜 시간 무명시절을 겪었듯이 아들 독고성 역시 무명생활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66세가 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배우 독고영재와 그의 아들 독고준에 대한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고영재의 과거의 젊은 시절부터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까지 그 외의 궁금한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독고영재의 본명은 전영재이며 강원도 출생으로 1953년 12월 13일 66세입니다. 학력은 서울 배명중학교, 서울 배명고등학교 졸업, 서울연극학교(현 서울예술대학)이며 독고영재의 아버지는 악역 전문 배우였던 배우 독고성입니다.
독고영재는 1971년 연극 '제17포로수용소로 데뷔, 1973년 영화 '빗방울'로 데뷔했으며 영화 ‘빗방울’로 은곰상 신인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독고영재는 고등학교 때까지 배우의 꿈을 꾼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려서부터 착실히 공부해 정치외교학과에 들어가 기자가 될 생각으로 원서 준비까지 다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배우가 된 계기는 아버지의 인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 ☆
배우 독고영재는 고등학교 때 조금 늦은 사춘기를 겪은 일들을 방송 ‘동치미’에 출연하여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내가 아는 얘기만 하더라. 그래서 수업이 시시하다고 느껴져서 오전 수업만 받고 내 마음대로 하교를 했다"라며 "친구 자취방에 가서 놀거나 동네에서 싸움을 하다가 집에 돌아가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독고영재의 어머님이 "너 그렇게 사람 구실 못할 거면 나하고 죽.자"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알약을 40~50개 정도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는 반항심에 '그래요'라고 말했고, 어머니가 먼저 약을 드신 후 이불 위에 누우시더라“며 그래서 자신도 약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 누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해서 일어나 살펴보니 어머니가 연.탄.불까지 피워 두었더라"라며 작은 아버지가 창문을 깨서 어머님과 독고영재를 구했다고 하는군요. 그날 이후 독고영재는 모범생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이어 독고영재 아버지 역시 당시 싸움만 하고 다니던 아들 독고영재를 타이르기 위해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어려운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버지의 친구이자 배우 故 박암과 함께 '남산 드라마 센터'로 가 극작가 겸 연출가인 동랑 故 유치진을 소개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산 드라마 센터에 시험을 보게 되면서 서울연극학교에 들어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20여 년 긴 무명시절 ☆
독고영재는 1971년 연극 '제17포로수용소로 데뷔, 영화는 1973년 ‘빗방울’로 데뷔해 아버지처럼 배우가 되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무명생활을 거치며 80~90년대 에로영화나 B급 영화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정지영 감독의 1990년 〈남부군/ 단역〉, 1992년 〈하얀전쟁 / 조연〉, 19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 주연〉 등에 캐스팅되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하얀전쟁’은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헐리우드 키드의 생에’ 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과 함께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3년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드라마 '엄마의 바다'는 최민수 김혜자, 고현정, 고소영이 출연했으며 당시 최고 시청률 51.6%로 화제의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배우인 아버지로 인해 유복하게 자랐지만 그만큼 바쁜 아버지로 인해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버지인 독고성이 제작한 영화가 실패하면서 큰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독고영재 역시 배우로 활동하면서 여러 사업을 했지만 연이은 실패로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전부인과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전 재산이 32만 원뿐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여관에서 잠을 자다 나중에는 돈이 떨어져 남산 주차장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아침에 남산 화장실 가서 딸 세수 시키고 우유하고 빵 먹여서 학교에 데려다줬다. 그런 생활이 오래가진 않았는데 참 힘들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독고영재 재혼 / 아내 이은주 씨와의 첫 만남 ☆
독고영재는 1994년 1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아내 이은주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독고영재는 41살 아내 나이는 25살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992년 영화 '장군의 아들3'를 촬영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독고영재의 아내는 영화 의상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전처와 이혼 후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었던 그는 재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여서 혼자 아이 둘을 키우며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자신의 과거까지 털어놓았는데 다음날 아내가 먼저 만나자는 전화를 했고 이후 만남이 계속되면서 사랑이 깊어졌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생활이 너무 힘들어 4개월 넘게 전기 요금을 내지 못해 초를 켜놓고 생활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집으로 놀러 온 아내가 왜 초를 켜고 있는지 물어보자 독고영재는 '오늘부터 촛불 잔치를 한다'라고 둘러댔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는 초를 20개 정도 더 사 와서 방마다 켜 놓았다고 하는군요.
이어 당시 아내는 독고영재에게 주려고 백만 원을 들고 왔었지만 자존심 상해할까 봐 주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내 자존심까지 걱정해 줄 여자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재혼을 결심했다고 하는군요.
독고영재 아내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아내가 독고영재에게 자신은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살고 싶어 하는 아내를 위해 부부 출연을 요청하는 수많은 광고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독고영재 아들 독고준, 딸 전지은 ☆
독고영재에게는 전처에서 낳은 아들 독고준과 딸 전지은이 있으며 아들 독고준은 본명 전성우로 1979년생으로 나이는 41세이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 2003년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연예계를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선택', '색시몽 등에 출연 영화 '미친거 아니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들 역시 10년이 넘는 긴 무명생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을 위해 무역 사업을 하고 있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고영재의 딸인 전지은 씨 역시 미모의 소유자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간호학과를 나와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실장으로 근무를 했다고 하는군요.
1960~70년대의 악역 배우인 독고성이 아버지(1929년 4월 29일 ~ 2004년 4월 10일)였기 때문에 배우 독고영재는 더욱 부담이었고 더욱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욕심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하는데요.
20여 년의 무명시절을 홀로 이겨내고 배우로 인정받기까지 그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방송을 통해 배우로서도 그리고 두 자녀와 아내까지 좀 더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배우 독고영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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