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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나이차

달소다 2020. 5. 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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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나이차

치타 교통사고, 인공 뇌사

사고 후유증으로 가수 꿈 포기,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 랩

남자친구 남연우와의 첫 만남

남연우 출연 연출, 영화, 드라마



MBC '부럽지'에서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이자 배우 남연우의 연애가 공개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미 공개 열애 커플로 치타가 201812월 방송에 나와 "열애 중이다"라고 고백하면서 알려졌으며 이후 상대가 남연우 감독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개 연애 중인 멋있는 커플 치타와 남연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치타 가수의 꿈 / 자퇴 / 사고

 

치타는 본명 김은영으로 부산 출생이며 1990525일생으로 29입니다. 치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자퇴후 17살 때 서울로 상경했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대형 버스에 치이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당시 큰 사고로 2차 수술과 인공 뇌사를 하는 방법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2차 수술을 하는 방법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고, 인공 뇌사는 장애를 가지지 않지만 그만큼 위험한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딸의 수술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해야만 했었으며, 치타의 부모님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딸이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더 고통스러워할 것을 알았기에 훨씬 힘들지만 생존율은 희박하지만 장애 가능성이 그나마 낮은 인공 뇌사(혼수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 결과가 좋지 않다면 부모님도 함께 따라가자고 결심까지 하실 만큼 수술 결과에 대한 예측도 가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무사히 깨어난 그녀였지만 사고 이후 재활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어 사고 이후 후유증으로 노래는 고사하고 말도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녀는 목소리가 낮아지고 허스키해지면서 랩으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치타는 사고 이전에는 힙합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삶의 전부였던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당시 랩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데뷔 / 솔로 / 언프리티 랩 스타

 

치타는 2010년 여성 힙합 듀오인 '블랙리스트'를 통해 데뷔, 2012년 크러쉬와 함께 듀오 마스터피스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2013년 김진표의 7JP7'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곡에 랩 피처링을 했습니다.

 


20146월 드디어 EP 'CHEETAH ITSELF'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타라는 사람을 대중에게 알리게 된 계기는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 스타 를 통해서였으며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꾸준하게 자신의 앨범을 발표하며 최근에는 영화 '블랙머니'OST와 드라마 '굿 캐스팅'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자친구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연기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남연우

 

남연우는 1982109일생으로 37이며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졸업, 2010년 영화 '진심으로 말하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용의자 X', '가시 꽃', '우는 남자', '그녀를 사랑합니다', '로봇,소리', '부산행', '석조 저택 살인사건'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가시꽃'으로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분장등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으며 특히 연출 겸 배우로 참여한 '분장'으로 호평받아 2016년 제6회 서울 프라이드영화제 '핑크머니'(관객상)수상, 2016년 제6회 서울 프라이드영화제 '핑크머니'(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연우는 연기자가 되기 전인 고등학교 때까지는 비보이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비보이 출연작을 통해 연기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며 지금의 남연우가 되었나 봅니다.



☆ 치타 남연우

 

두 사람은 8살 차이 나는 커플로 2년 차 공식 커플입니다. 치타는 2018년 방송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소는 치타의 단골가게였다고 합니다.

 


 

치타는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에 남자친구인 남연우가 바로 눈에 띄었다고 하며 남연우 역시 모자를 눌러쓰고 온 치타의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평소 연애 스타일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는 치타는 남연우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연우는 "연애를 기록해 주시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말하며 치타는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이 사람 내 사람이니까 건들지 마세요' 이런 것도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최선을 다해 재밌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센 언니의 치타의 모습이 아닌 사랑스러운 예쁜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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