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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전소니 과거 어머니? 본문
전소니는 어머니는 누구?
70년대 가수 바니걸스가 전소니의 어머니
독립영화, 단편영화
갤럭시S8 광고 / 드라마 ‘남자친구’ 박보검 여사친
이번 시간에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의 과거 이보영을 연기하게 될 새로운 얼굴 배우 전소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소니는 1991년 3월 20일 29살이며 163cm, 학력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전소니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하면서 단편영화 위주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다가 (2014)'상의원', (2015)'치외법권', (2017)'죄 많은 소녀',(2019)'남자친구' 등에서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전소니는 독립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매니지먼트 숲에서 먼저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갤럭시 S8 TV 광고에 나와 얼굴을 알렸습니다.
전소니는 2017년 ‘죄 많은 소녀’에서 실종된 고등학생 경민으로 출연하였으며 시나리오를 보고 “감정이 엄청나서 경민이 아니라 다르 역할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경민 역할을 제안해 줘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여사친 역할인 조혜인 역으로 드라마 출연했으며 2019년 상업영화 '악질경찰'에서 당당하게 주연을 꾀차며 배우 이선균과 박해준, 박병은과 함께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극중 전소니는 폭발사건의 증거를 가진 고등학생 미나를 연기했으며 독립영화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남자친구] tvN 2018.11.28. ~ 2019.01.24.
출연 : 송혜교, 박보검, 장승조, 문성근, 남기애, 전소니(조연)
[악질경찰] 2019 .03.20 개봉
감독 : 이정법 출연 : 이선균, 박해준, 박병은, 김민재, 전소니
'악질경찰'의 이정범 감독이 단편영화 '무영' 속 전소니를 보고 먼저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전소니를 만난 후 예정된 오디션을 접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소니는 그러한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이유는 세월호라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이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더해 무명 배우로 서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이 컸던 시기이기도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 달이 흘러도 '악질경찰'의 미나 역에 미련이 남아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연 영화
(2014. 사진)
(2014. 김지예 관람불가)
(2016. 여자들)
(2017.찌르다) (2017. 죄 많은 소녀)
2019년 8월 15일에는 유은정 감독의 ‘밤의 문이 열린다’에 출연하였으며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관객상 수상과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았던 작품입니다.
☆ 전소니의 어머니는?
전소니의 어머니는 1970년대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의 멤버 고재숙이며, 故고정숙, 고재숙 자매로 이루어진 그룹이었습니다.
전소니의 어머니 고재숙씨는 쌍둥이 언니 故고정숙씨와 함께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큰 인기와 함께 1977년에는 '그냥 갈수 없잖아'가 큰 히트를 치면서 일본의 빅터레코드로부터 초청을 받아 일본에서도 활동하게 됩니다.
그 후 ' 그 사람 데려가 주오', '검은 장미', '파도'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1980년대 이후 자매의 결혼과 함께 활동을 접게 되면서 1990년 마지막 은반을 내고 바니걸스는 해체됩니다.
전소니의 어머니 고재숙씨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출연 당시 언니 고정숙 씨의 암 투병 중 2016년 11월에 세상을 떠나며 방송활동을 더욱 멀리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소니는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가족사를 숨기고 연예계에 데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데뷔 이후 적지 않은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연기실력을 쌓던 중 그녀의 연기를 눈여겨본 영화감독의 제안으로 상업영화까지 진출하면서 드라마 주연까지 하게 되었네요.
2014년 데뷔 한 이후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그녀는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과거 윤지수(이보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대 선배 이보영의 과거를 연기를 연기한다고 하니 현재와 과거의 다른 모습을 비교해보며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