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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장구 어린시절 정리 본문
박서진 장구 어린시절 정리
17세 어부 소년 박효빈
박서진 나는 트로트가수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장구의 신 박서진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서진 데뷔/프로필
박서진은 1995년 8월 21일 생으로 만 24세로 본명은 박효빈입니다. 2012년 제2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 ‘삼천포아가씨’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고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박서진은 장구와 트로트를 결합한 독특하고 신명나는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단독 콘서트 초고속 매진 행렬에 박서진을 보기 위해 약 20대의 관광버스를 대절해 모일 정도로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서진이 지금처럼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가창력은 물론이며 장구 실력까지 갖춘 실력자인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의 인기는 포털사이트 팬카페에서 대형 아이돌 그룹들과 선두를 겨루며 공개방송에 나가게 되면 20대 정도 버스가 출동한다고 합니다.
박서진의 어린 시절 10대
17살이었던 박서진은 재혼한 아버지 쪽에 있던 형 3명 중 2명이 2009년 가각 갑상선암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형들의 병원비가 빚으로 남은 상황에서 어머니는 자궁경부암, 아버지는 당뇨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트로트 가수의 꿈은 잠시 미뤄두고 고등학교 자퇴 후 어부일을 했다고 합니다.
“남들처럼 빚 없이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던 어리지만 속깊은 소년이었네요.
박서진이 17살 때 ‘인간극장’에 나와 가족과 함께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었는데요. 17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착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했었습니다.
박서진 아버지는 “사는 게 별거 있느냐”라고 말하는 어린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컸었는데요.
촬영 당시 배 안에서 생일을 맞은 박서진을 위해 생일케잌을 준비한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었는데요. 하지만 박서진은 아버지와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하는 착한 소년이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삶 속에서 소박하지만 서로를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따뜻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어리고 속 깊은 17세 소년 박효빈은 어느새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는 스타 박서진이 되었네요.
박서진의 무명시절
박서진인 무명이었던 시절까지 박서진의 어머니께서 암 투병 중이며, 계속 집안 형편이 어려웠었다고 합니다. 당시 방송 촬영 중에 장윤정을 만났을 때, 그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는군요.
박서진은 “그냥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치료비를 입금해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윤정은 방송 작가에게 통장 계좌번호를 알아내 돈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박서진은 무명시절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는데요.
예전에 비해 행사비가 10배가 올랐다고 밝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서진은 “예전에는 공짜로도 가고 저렴한 가격으로도 갔다. 지금 10배 20배 뛰었다“라며 ”통장에 돈이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무명시절 전국 장터를 돌아다니며 북, 장구 등을 배우며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험과 시간이 지금의 탄탄한 실력자 박서진을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린 시절 박서진/ 트로트 신동 스타킹
박서진은 어린 시절 2008년, 2011년 트로트 신동으로 스타킹에 출연했습니다.
2008년에는 삼천포의 남자 장윤정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우연한 기회로 ‘스타킹’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서진은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수줍음이 많은 박서진이 강호동을 쓰다듬는 등 과감한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라 작가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타킹’에 출연하게 되면서 행사를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박서진/ 아침마당 5연승
박서진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2017년 ‘아침마당’에 출연해 ‘도전! 꿈의 무대’에서 트로트 5연승을 기록하게 되는데요.
당시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박서진은 수상소감도 말하지 못하고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도전 꿈의 무대 4대 천왕 왕중왕전’ 특집으로 박서진, 진달래, 명지, 임영웅까지 함께 무대에 섰으며, 방송에서 박서진은 “‘도전! 꿈의 무대’ 첫 5승에 성공한 박서진이다. 그 이후로 저는 가수로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열린 음악회’에도 출연했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출연해 1차 경연에서 박서진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와 장구를 내려놓고, 노래만으로 경쟁하여 총 45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힘들고 고된 시간을 견뎌내며 묵묵히 무명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그이기에 지금보다 앞으로의 박서진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경연을 떠나 박서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실력을 더욱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