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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김정연 가수 남편 나이│김정연 고향버스 안내양 ·김종원과 결혼 스토리부터 아들· 아버지 인생 이야기까지 본문
김정연 가수 남편 나이│김정연 고향버스 안내양 ·김종원과 결혼 스토리부터 아들· 아버지 인생 이야기까지
가수 김정연│‘6시 내 고향’ 안내양으로 사랑받은 김정연의 인생 이야기. 남편 김종원과의 결혼 스토리, 9살 나이 차이 부부의 사연, 아들 김태현, 아버지의 부재와 노래에 담긴 가족의 의미까지 따뜻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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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 나이 프로필
가수 김정연 나이 프로필 ·김정연 고향
가수 김정연은 서울 출생으로, 1969년 12월 28일생(만 55세) 입니다.
키는 160cm,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후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정연은 사실 1990년대 초반부터 노래와 방송 활동을 병행해온 인물이에요. '2008년 정규 앨범 ‘사랑하니까’로 트로트 가수로 공식 데뷔했지만, 그 이전엔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출신으로 이미 음악과 사회문화를 잇는 목소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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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남편 김종원 나이
김정연 남편 김종원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 - 나이 차, 반대
김정연은 2008년, 9살 연상의 김종원 씨와 결혼했습니다. 김정연과 남편 김종원 사이에는 2014년생 아들 김태현 군이 있습니다.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남편과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남편에게 재혼에 딸도 있었고, 부모 없이 자라 사업도 망해서 거의 무일푼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정연 남편 김종원과 2008년 결혼
이러한 이유로 김정연은 3년간 어머니와 연락을 끊은 채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이 남자를 떠날 수 없었다”며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헤어지려 했지만, 남편의 인생이 너무 안쓰러웠다. 내가 떠나면 이 사람은 무너질 것 같았다.” 이후 2008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을 올리며 두 사람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가수 김정연의 남편 김종원 씨는 과거 음식점을 운영하다 조류독감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때 하루 매출이 3,500만 원이었는데, 조류독감으로 한순간에 무너졌다.”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김종원 씨는 아내 김정연의 매니저이자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부부가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지역 축제, 방송을 함께 꾸리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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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 가족 - 아버지와 어머니
가수 김정연 아버지와 어머니
김정연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노래하러 가던 길에 들었다. 그럼에도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그때 가수라는 직업이 참 잔인하다고 느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방송 나올 때마다 늘 녹화본을 챙겨보시고, ‘우리 딸 참 잘한다’며 미소 짓던 분이었다.”
김정연은 아버지를 잃고 나서 “이제야 진짜 노래가 눈물이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전엔 노래가 일이었지만, 아버지를 보내고 나니 가슴으로 부르게 되더라.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이제는 노래 속에 녹아 있다.”
가수 김정연의 무대에서 종종 느껴지는 진심 어린 목소리, 그건 바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하시다. 예전엔 여장부셨는데 지금은 너무 약해지셨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가수 김정연과 남편의 갈등 고백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정연은 가정 내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아들에게 욱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 영향으로 아들에게 틱이 생겼다.”
이어 “남편이 나에게 욱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아들에게 상처를 주는 건 정말 견딜 수 없었다.” 이 고백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샀고,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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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 - 노래를 찾는 사람들, 트로트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가수 김정연 리포터로서의 13년
김정연은 1991~199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활동했습니다. ‘광야에서’, ‘사계’ 등으로 알려진 민중가요 그룹 출신이죠.
가수 김정연은 노찾사 활동 후, KBS PD의 제안으로 라디오 리포터가 되었고 13년 동안 KBS 라디오 현장 리포터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입담이 좋고 현장을 따뜻하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청취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가수 김정연의 방송 도전과 좌절, 그리고 트로트로의 전환
김정연은 30대 후반, TV 리포터로 발탁되며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불과 세 번 방송 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충격이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나이 때문에 안 된다고 하더라.”
좌절의 순간, 남편의 제안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길은 쉽지 않았고,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견디며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KBS ‘6시 내 고향’ 특집 재해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다음 해 ‘시골버스’ 코너에 고정 출연하게 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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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고향버스 - 국민 안내양
김정연 고향버스 -‘6시 내 고향’의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2010년부터 ‘6시 내 고향’의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코너를 맡으며 ‘국민 안내양’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김정연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농민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했으며 총 탑승 거리만 2만 6천km, “대한민국 최단 기간 최다 시·군내 버스 탑승자”로 한국 기네스북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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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근황
가수 김정연 현재 활동│방송·강연·행사까지 다방면 활약
2025년 현재, 김정연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패널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단독 MC 강연 활동: “노래와 나의 인생” 주제로 전국 순회 강연 진행 지역 축제, 농촌 문화 홍보 행사 다수 참여까지 가수 김정연은 노래뿐 아니라 “인생과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소통형 가수로 변신하며, 청춘·중년·노년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