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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프로필│나이·고향·학력, 아내 (부인) 고완선과 결혼·아들과 며느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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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프로필│나이·고향·학력, 아내 (부인) 고완선과 결혼·아들과 며느리

달소다 2025. 9.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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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프로필 총정리1949년생 소리꾼 장사익의 나이와 고향, 학력, 아내 고완선과의 결혼 이야기, 두 아들과 국악인 며느리까지 가족사와 음악 인생을 담았습니다.

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

장사익 나이와 프로필

이름: 장사익 (張思翼)

출생: 1949,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나이: 2025년 기준 76

학력: 광천중학교 졸업, 선린상업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직업: 가수, 소리꾼

데뷔: 1994년 공연 장사익 소리판 하늘 가는 길/ 19951집 앨범 하늘 가는 길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수많은 직업들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장사익은 1949년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그의 집안은 넉넉하지 않았고, 어린 시절부터 농사일을 거들며 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늘 소리를 좋아했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요, 어머니가 흥얼거리던 민요, 마을 잔치에서 들리던 풍물소리 속에서 음악에 매료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첫 직장을 다니며 낙원동 가요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며 군대에서도 노래를 3년 동안 배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대 후 가수에 대해 생각했지만 집안 형편도 좋지 않고 스스로 자질도 없다고 생각해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

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보험 외판원, 전자회사 직원, 가구점 총무, 카센터 직원, 독서실 운영 등 무려 15가지 이상의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그러다 카센터에서 서태지와의 인연이 생기게 되는데요. 당시 차를 고치러 자주 오던 서태지의 매니저가 하여가에 들어갈 태평소의 연주자가 필요하다는 말에 장사익은 내가 좀 분다라며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사익 특유의 깊은 소리가 서태지의 현대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지면서, 기존 팬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세대를 아우르는 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6세의 늦깎이 데뷔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장사익은 마음 한편에는 늘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마흔여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비로소 소리꾼으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1994, 그는 장사익 소리판 하늘 가는 길공연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발표한 1집 앨범 하늘 가는 길은 장사익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평론가들은 그의 창법을 두고 가요도 판소리도 아닌, 장사익만의 소리라 평가했습니다. 진한 감성과 독특한 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장사익 아내 (부인) 고완선 씨와의 결혼

장사익은 1995고완선 씨와 결혼했습니다. 부인 고완선 씨는 장사익의 공연을 기획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든든한 동반자이자 매니저 역할을 겸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홍지동 북한산 자락에 터를 잡고 살아왔으며, 슬하에는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장사익은 종종 무대와 방송에서 아내의 내조와 가족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도 없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
장사익 프로필 사진│나이, 고향, 학력, 가족까지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장사익의 아들들

장사익은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큰아들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작은아들은 정동극장 단원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큰며느리는 가야금 연주자로, 안산시립국악단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어 집안 전체가 국악과 예술을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장사익 음악 철학과 공연 스타일

장사익은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무대, 언제나 라이브 공연을 고집합니다. 녹음된 음악보다 현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만들어지는 소리에 진정성이 담긴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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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주름도 인생의 소리

그는 인터뷰에서 내 얼굴의 주름은 인생의 계급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래뿐 아니라 살아온 인생 전체가 무대 위에서 울림이 되기에, 그의 소리는 더욱 깊고 묵직합니다.

 

장사익 소리판 공연과 최근 근황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장사익 소리판시리즈 공연은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음원 플랫폼을 통해 그의 곡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인터뷰에서 그는늦게 핀 꽃이 오래가요. 3년만 최선을 다하면 못할 게 없다고 말하며 늦은 시작도 의미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장사익의 현재와 앞으로

젊은 시절의 방황과 다양한 직업, 그리고 마흔여섯에 시작된 음악 인생. 이 모든 경험이 오늘날 장사익의 소리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삶의 증명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여전히 무대에 서는 그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무대에서 열창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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