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김서현·사위 데빈 직업과 결혼 부인 이현주 나이 아들 고백·미국비자 사연

김태원 프로필(만 60세), 딸 김서현과 사위 데빈 러브스토리, 프러포즈와 결혼 결심, 데빈 직업(소프트웨어 설계·개발), 가족이야기와 김태원의 미국 입국 거부 사연까지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 씨의 가족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특히 딸 김서현과 사위 데빈의 러브스토리, 김태원의 미국 입국 거부 사연, 그리고 김태원의 최신 프로필까지 정리했습니다.

김태원 딸 김서현 ♥ 사위 데빈의 러브스토리

 김태원의 딸 김서현(1997년생) 은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크리스 레오네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음악을 이어가던 그녀는 사위 데빈(Devin) 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연인이 아니었습니다. 데빈은 방송에서 “서현은 완벽했지만, 우리는 그냥 친구였다. 연애할 줄은 몰랐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긴 시간 친구 관계로 지냈습니다.

김서현 남자친구 데빈 프러포즈와 결혼 결심

데빈은 서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처음 본 순간 결심했고 장난처럼 프러포즈도 했다. 첫 만남부터 운명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서현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뉴욕 할렘에 거주했는데, 위험한 일이 잦아 데빈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지내며 서로 잘 맞는다는 걸 확인했고, 결국 “지금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태원의 딸 김서현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적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작년부터는 많이 좋아졌다. 모두 데빈 덕분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상통화로 한 첫 만남

김태원은 과거 전과 문제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영상통화를 통해 사위 데빈과 첫 인사를 나누었고, 이 장면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태원 사위 데빈의 직업

 데빈은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설계·개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태원은 방송에서 사위의 직업을 대신 소개하며,“소프트웨어 설계 개발, 코딩을 하는데 업계 탑이다.” 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외모와 매너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커리어까지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서현과 함께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원의 미국 입국 거부

 김태원은 과거 대마초 전과로 인해 미국 비자 발급이 거절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딸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고, 이는 그와 가족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비록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영상통화를 통해 사위와 첫 만남을 가졌고,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김태원 부인 이현주와의 러브스토리

 김태원과 1살 연하인 부인 이현주(59)는 고등학교 졸업 무렵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첫인상은 다소 촌스럽고 “아저씨 같았다”고 했지만, 그의 솔직함과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태원은 첫 만남에서 (시험)성적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고, 이현주는 “찍어도 그거보다 더 맞겠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던 일화가 있습니다.

김태원 딸 김서현 아들 김우현

아들 김우현 (2000년생):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가족은 그를 위해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생활했습니다. 김태원은 “아들을 미워했던 때가 있었다. 엄마한테 모든 걸 떠맡기고 다소 비겁했다.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게 미안하고"비겁한 아버지였지만 이제 갚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태원 프로필

출생: 1965년 4월 12일 → 2025년 기준 만 60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체: 175cm, O형
학력: 서울역촌초등학교 → 숭실중학교 → 충암고 전학 → 숭실고 졸업 → 장안전문대학 무역학과 중퇴
직업: 그룹 부활 리더, 기타리스트,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김태원은 1985년 그룹 부활을 결성해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시련과 방황을 겪었지만, 재기에 성공하며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태원과 사위 데빈의 첫 만남 방송 예고

최근 방송 예고를 통해 김태원과 사위 데빈의 첫 대면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통화로만 인사를 나눴던 두 사람이 드디어 직접 마주하게 된 것이죠. 김태원은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하며 영어 인사말을 준비하는 모습이 비춰졌고, 사위 데빈 역시 진지한 태도로 맞이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만남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가족의 인연을 이어갈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