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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아나운서 프로필│고등학교 시절, 아내 진양혜와 결혼 스토리, 손범수 아들 손찬호 결혼 소식 본문
손범수 아나운서 프로필부터 고등학교 시절, 아내 진양혜와의 결혼 스토리, 손범수 아들 손찬호 결혼 소식까지 흥미롭게 정리했습니다.
손범수 프로필
이름: 손범수
출생: 1963년 4월 5일, 서울
나이: 58세
신체: 177cm, O형
학력: 서울갈현초등학교 → 대성중학교 → 대성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데뷔: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
군 경력: 공군 중위 전역
손범수는 대학 시절 연세대학교 교육방송국(YBS) 아나운서 활동을 했고, 졸업 후 공군 장교로 복무했습니다. 이후 199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손범수 고등학교 시절
손범수는 서울 대성고등학교 출신으로, 학창 시절부터 말솜씨와 리더십이 돋보여 친구들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과 발표 활동에 적극적이었고, 이때부터 방송과 말하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고 하며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뒤 대학 방송국(Y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지금의 길을 열었습니다.
대학 시절과 방송 입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손범수는 대학 방송국 YBS(연세교육방송국)에서 재학 내내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대학 시절 내내 마이크 앞에 서며 방송 경험을 쌓았고, 졸업 후에는 공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이후 1990년 K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손범수 방송 활동과 전성기
손범수는 입사 후 곧바로 예능 프로그램 〈열전! 달리는 일요일〉에 캐스팅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가요톱10〉, 〈생방송 게임천국〉, 〈도전 지구탐험대〉 등 KBS 간판 예능을 이끌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손범수는 199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현역 진행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범수 아내 진양혜 프로필
이름: 진양혜
출생: 1968년 7월 17일, 서울
나이: 53세
학력: 서울삼선초등학교 → 이화여자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데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
진양혜는 2000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방송과 육아를 병행해왔습니다. 진양혜는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퇴사와 이혼설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손범수·진양혜 결혼 스토리
비밀 연애와 뜻밖의 프러포즈
손범수와 진양혜는 KBS 선후배 아나운서로 만나 1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손범수는 진양혜에게 용기를 내어 “양혜야, 나랑 결혼해주지 않을래?”라고 프러포즈했는데, 진양혜는 당시 “이 사람이 갑자기 웬 결혼 얘기냐, 미쳤나 싶었다”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진양혜 아나운서 결혼과 첫째 아들 그리고 퇴사
결국 두 사람은 1994년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년도 되지 않아 첫째 아들을 낳게 됩니다. 진양혜는 아나운서로 막 꿈을 펼치려던 시기에 갑작스러운 육아와 일의 병행으로 큰 고민을 했고, 결국 2000년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손범수는 “아내가 ‘손범수의 아내’라는 타이틀 때문에 방송사에서 힘들어한 걸 미처 몰랐다”며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진양혜는 “그 시절엔 내가 너무 착해서 차마 거절도 못했고, 결국 흘러가듯 결혼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진양혜의 고백과 루머
진양혜는 ‘동치미’에 출연하여 퇴사와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내가 이 조직에서 후배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존재였나 싶었다. 또 선배라기보다는 누구의 아내로만 여겨지는 것 같았고 남편에게 피해를 줄까봐 불안했다"라며 ‘이 조직에 내가 있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퇴사를 고민하던 차에 본부장님이 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당시 프리랜서였던 손범수를 찾았다. '손범수를 당장 데리고 오라'며 '만약에 지금 이 자리에 손범수를 데리고 오지 못하면 진양혜는 방송할 생각을 하지 마라'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손범수의 제작파트 사람들과도 일부러 회피하게 됐고, 이를 시작으로 이혼설 등 각종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오랜 세월 부부로서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손범수 가족 이야기
독립운동가 집안
할아버지: 손기업 (독립운동가,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아버지: 손호인 장군 (공군사관학교 3기, 공군 조종사 출신, 준장 전역)
군인 집안의 영향으로 손범수 역시 공군에 입대했으며, 장남 손찬호도 공군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손범수 아들│결혼 소식까지
손범수와 진양혜 부부에게는 두 아들(손찬호·손찬유)이 있습니다. 특히 장남 손찬호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집안 대대로 이어진 군인의 길을 선택하며 "손범수의 아들다운 선택"이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손범수 아들 결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손범수 역시 방송에서 “이제는 아들 결혼까지 시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뿌듯한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남 손찬호가 결혼하면서 손범수는 어느덧 장인어른이자 손주를 기다리는 아버지가 되었고, 이는 방송 활동 중에도 종종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범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말하기 재능과 성실함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에 올랐고, 아내 진양혜와는 굴곡진 스토리 끝에 부부로 함께해왔습니다.
지금은 두 아들을 훌륭히 키워내고, 아들 결혼까지 지켜보며 여전히 방송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범수. 그의 인생 스토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