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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나이 남편 임동신 딸 이수연 가수 아들 직업 루머 본문
주현미 나이 남편 임동신 딸 이수연 가수 아들 직업 루머
1985년 데뷔해 무려 36년 차 가수 주현미는 1961년 11월 5일생으로 63세이며 1988년 데뷔 3년 만인 28세에 4살 연상인 임창승 (임동신) 씨와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주현미의 남편은 한국 록그룹 비상구(EXIT) 보컬리스트 출신이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였던 임창승(임동신) 씨로 2년 동안 비밀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현미의 자녀들은 모두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아들 임준혁(1991년생)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딸 임수연(1993년생) 역시 2017년 가수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현미는 딸 임수연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공부를 잘해서 아까웠다"며 "또 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주겠다고 딸과 약속했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임수연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하며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음악을 하려고 조기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주현미의 딸 임수연은 1993년 7월 15일 생으로 31세이며 학력은 네바다 대학교/라스베이거스 캠퍼스 (호텔경영학 / 학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싱글 앨범과 2019년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Color Of My Life’ , ‘한계령’)에 참여했습니다.
주현미와 임창승 (임동신) 부부의 만남은 “신인 가수 시절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과 함께 40일간 해외 순회공연을 갈 기회가 있었다”며 “다니는 동안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스마트폰도 없던 때라 각자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하며 막상 약속 장소에 나갔지만 나타난 사람은 주현미와 임창승 두 사람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만나며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의 비밀 연애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일찍 남편을 만나 결혼 한 것에 대해 “당시로서는 인기, 가수로서의 삶, 그런 거 다 포기하고 결혼하고 싶었어요. 제가 우리 남편을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제 삶을 정리하면서 돌아보면 ‘우리 남편이 제 반쪽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 임창승 (임동신) 씨도 결혼 후 자신의 일을 포기하고 아내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작업을 도왔다고 합니다. 결국 주현미는 결혼 후 더욱 인기를 얻게 되며 1988년 ‘신사동 그 사람’으로 각종 가요대상을 휩쓸게 됩니다.
결혼 후 1991년 아들 임준혁, 1993년 딸 임수연을 출산했으며 둘째인 딸 임수연을 낳은 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서울 근교 청계산 자락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1994년) ‘에이즈에 걸렸다’ 소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한국계 혼혈 화교 3세 출신으로,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2남 2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주현미의 아버니는 아버지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하여 자란 중국인 한의사였고 친할머니 역시 한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주현미는 형제들과 어린 시절부터 한국 문화 방식으로 자랐다고 하며 오히려 화교학교에 입학하였을 때 더욱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대만 국적이었으나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친정어머니의 뜻에 따라 약대에 진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후 약국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사업 수완이 없었던 그녀는 약국을 정리하고 가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그녀는 중앙약대 음악그룹 ‘진생라딕스’(인삼뿌리) 2기로 1981년 제2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앞서 중학교 2학년 때(1975년) 이미 첫 음반을 발매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1984년 무렵에 김준규랑 같이 부른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가 히트를 기록했으며 솔로로 1985년 1집 앨범 ‘비 내리는 영동교’ 로 데뷔하여 단번에 트로트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 후로 줄곧 ‘월악산’(1986), ‘눈물의 부르스’(1986), ‘울면서 후회하네’(1986), ‘신사동 그 사람’(1988), ‘짝사랑’(1989), ‘잠깐만’(1990), ‘추억으로 가는 당신’(1991), ‘또 만났네요’(1992)등 히트곡들을 만들어 냈으며 2000년에 '러브레터', 2003년에 '정말 좋았네' 등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1988년에는 '신사동 그 사람'의 대 히트에 힘입어 MBC, KBS 연말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89년에도 '짝사랑'으로 MBC 연말 가요 대상을 2년 연속 제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