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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개그맨 나이 가족 이혼 부인 기러기아빠 학력 아들딸

달소다 2022. 8. 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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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개그맨 나이 가족 이혼 부인 기러기아빠 학력 아들딸

개그맨 이상운은 서울 출생, 1960년셍 62세이며 학력은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 학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경제학 / 석사), 1981년 제1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이상윤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 학사기관 4기로 군복무했으며 당시 소대장과 대대 본부중대장을 역임하고 전역했다고 합니다.

 

 

이상운은 KBS2의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동작그만코너에서 메기병장이라는 별명의 말년병장 캐릭터를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광고와 영화를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어 19918살 연하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11녀를 두었으며 결혼 후 긴 시간 동안 기러기 아빠로서 외로운 삶을 살다가 2013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상운은 이혼 후인 2021동치미에 출연하여 이혼 7년 만에 이혼 사실을 밝히며 "사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한다. 제가 성격이 완벽주의자 비슷하다. 그래서 감추고 했는데 이제 털어놓을 때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상운은 결혼 2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는 전처를 정말 좋아했다""제가 많이 아팠다. 대장암과 패혈증으로 큰 수술을 앞뒀는데 병원에 혼자 갔다. 퇴원하던 날도 가족이 있는데 혼자 퇴원했다. 그때 집사람이 골프를 치러갔다. 그 때 더 이상은 의미가 없구나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운은 과거 한 방송에 나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후배인 고 양종철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가 앞에서 표를 끊고 있는 묘령의 여인을 발견했다""양종철이 섭외(?)를 해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어렵게 전 아내의 전화번호를 구해 하루도 안 빠지고 연애 기간 동안 매일 (아내의) 출퇴근을 도와줬다"라며 "사실 아내가 처음 만났을 당시 내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고개를 돌리게 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난 지 7개월 만인 1991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며 11녀의 자녀가 태어난 후 이상운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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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은 대장암, 담낭 제거, 디스크 수술, 성대수술까지 총 네 번의 큰 수술을 하면서 한 번도 아내는 병원에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2012년에는 대장암 수술, 담낭이 터져 패혈증 수술을 했을 때 수술 끝난 후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의료진들이 제가 아직 마취에서 안 깬 줄 알고 내 얘기를 하더라라며 “‘이 바보 같은 사람. 이렇게 돈 벌면 뭐해. 정작 수술할 때 가족이 아무도 없는데라며 내 욕을 했다고 말하며 대장암 수술을 받고 있을 때 전 아내는 골프를 치러 갔다고 합니다.

 

이후 2013년 목 디스크 수술과 후유증으로 성대를 다쳐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개그맨한테 목소리 뺏는 건 사실 사형이다. 연극배우에게서 관객을 뺏는 것과 똑같은 것 같다며 홀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상운은 당시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 뭐 하나 낫고 나면 또 걸리고, 수술하면 또 다른 수술하고 하니까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상태였다"라며 퇴원하는 날도 혼자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운은 2013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여 자신을 7년 차 기러기 아빠라고 소개하며 통장잔고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상운은 바쁜 행사 일정으로 많은 돈을 벌었겠다는 질문에 "그런 말이 나올 줄 알고 통잔잔고를 보여주겠다"4,368원으로 찍혀있는 통장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기러기 아빠 생활이 오래됐다. 아들과 딸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아내도 있으니 유학생이 셋인 셈이다. 유학비와 생활비까지 보내야 하니(통장잔고가 이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7년간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며 어려움을 토로하며 혼자 겪는 경제적 어려움보다 외로움이 힘들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우리 딸을 가족 중에서 제일 좋아했다. 나와 똑같이 생겼다. 그런데 우리 딸이 요즘 문자 메시지 답을 안 한다"며 나는 우리 딸이 문자 메시지를 봤다는 것을 알지 않나. 그날 이후로 딸에게 할 말이 없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상운의 아들 이승섭 씨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승섭 씨는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왜냐면 이제 아버지 인생도 있고, 앞으로도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보면 잘, 재밌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나, 동생 때문에 부담 안 가지셨으면 한다. 아버지 하고 싶은 것, 아버지 인생에 있어 이뤄야 할 것 있으면 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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