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배우 나이 골때녀 프로필 결혼 남편 군인 언니

최윤영 배우 나이 골때녀 프로필 결혼 남편 군인 언니

배우 최윤영은 서울 출생으로 1986년 9월 25일생 35세이며 키 165cm, 학력은 능곡초등학교 (졸업), 능곡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혼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최윤영의 친언니는 전직군인(대위 전역)으로 형부 역시 현직군인(소령)이라고 합니다.

 

 

최윤영은 대위 출신 언니에 대해 “서울에 있는 좋은 학교를 졸업해 돌연 자원입대를 했다”라며 “언니가 군대 갈 때 가족이 함께 울었는데 입대한 뒤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언니가 입고 갔던 사복이 집으로 배송됐는데 어머니가 그때 또 우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18년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하여 군인 출신인 언니와 현직 군인 형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최윤영은 7살 때 막연하게 ‘TV에 나오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서도 연극영화학을 전공, 극단에서 활동하는 등 차근차근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JYJ 준수, 슈퍼주니어 은혁과 같은 반으로 장기자랑하고 춤추고 노래를 하는 걸 1년 내내 했었다고 하며 그때부터 구체적으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어 과거 예능 ‘강심장’에 출연하여  “초등학교 5학년 때 은혁, 준수 씨와 같은 반이었는데 당시 은혁에게 이 러브레터를 받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당시 공부도 잘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났던 은혁은 언제나 반에서 인기 1순위였다”며 “펜팔 하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렇게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능 ‘비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데뷔 전 가수 이효리의 백업댄서 연습생 출신임을 밝히며 "백업댄서에도 연습생이 있다. 연습생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가서 토하고 그래서 중간에 도망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최윤영은 "이효리 선배님이 '애니클럽'이라는 노래를 하실 때였다"며 "일단 제가 체력이 안됐고, 또 연기 전공을 했는데 춤으로 승부를 봐야 하니 고민이 됐다. 잠깐 연습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 학교 휴학 후 극단에 들어가 경찰어세 갔던 일화를 설명하며 “극단 막내들은 포스터를 붙이러 다닌다. 열심히 하려다 보니 붙이면 안 되는 곳에 포스터를 붙였다. 셔터 내린 남의 가게에다 포스터를 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내 뒷목을 끌고 경찰서에 갔다. 진술서를 쓰라고 하는데 어릴 때고 너무 무서워서 경찰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빨간 줄 그이면 안 된다'고 사정을 했다"며 "법원 즉결심판까지 갔다. 판사가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는데 극단 대표한테는 벌금 20만 원 나왔다고 얘기하고, 남은 10만 원으로 맛있는 걸 먹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최윤영은 데뷔 이후 2012년 영화 ‘코리아’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2014년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주인공 고양순 역을 맡아 활약,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최윤영은 2020년 OCN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여 그동안 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난 형사 정영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윤영은 친한 연예인으로 엄현경과 한보름, 이주우가 있는데요. 특히 배우 엄현경과는 “뺨 때리며 친해진 사이”라고 말하며 “힘든 일 있으면 단톡방에 얘기하고 털어버린다. 폭탄 던지듯 비밀 얘기도 서슴없이 한다”라고 막역한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최윤영은 엄현경과 한보름, 이주우와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다 잘 될 거야'에 출연하였습니다.

 

최윤영은 지난 2018년 ‘진짜 사나이 300’ 이후 최근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지난 4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김재화 후임으로 FC액셔니스타에 합류했으며 8월 3일에 첫 방송한 SBS ‘연애는 직진’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애는 직진’에서 자신의 보수적인 집안 환경에 대해 밝혔는데요. “독립하기 전에는 외박을 한 적이 없다"라며 "엄마는 '외박은 곧 결혼이다'라고 보수적으로 생각했다. (남자친구와) 여행 가면 안 된다고,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년 전에 독립했다"며 "엄마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못 가게 했다. 집엔 비밀이지만 지금은 독립해서 자유로운 삶이 시작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 최윤영의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