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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박지환 배우 나이 학력 경희대 프로필 범죄도시2 예능 본문
박지환 배우 나이 학력 경희대 프로필 범죄도시2 예능
배우 박지환은 1980년 9월 5일 41세이며 178cm, 학력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 / 중퇴),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2017년 영화 ‘범죄도시’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환은 어린 시절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을 만큼 책을 좋아하는 감수성 깊은 문학 소년이었다고 하는데요.
박지환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담임 선생님이 늘 ‘지환아, 너는 좀 웃어. 네 속이 아무리 꽃 같다 한들 얼굴이 무서워 남들이 오해해’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박지환은 지난 2021년 예능 ‘바퀴달린 집’에 출연하여 8명의 출연자들에게 각자 다른 시집을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책 앞 장에는 직접 쓴 편지가 담겨 있어 박지환의 섬세한 모습에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환은 1980년 생으로 배우 조승우, 조정석, 류승범 등과 동갑내기로 윤계상보다는 두 살이 어리고 마동석보다 9살이 어립니다.
‘노안’이라는 말을 듣곤 하는 그는 “데뷔할 때부터 10살 많은 선배들과 친구인 캐릭터만 해와서 연기력이 늘었다”라며 “내공 높은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니 저도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던 박지환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에 갈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의 걱정으로 당시에 가장 끌렸던 경희대학교 의상디자인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다고 하며 이후 무작정 여행을 떠나 4개월 동안 동해로 남해로, 돈 떨어지면 일용직으로 여비를 벌면서 여행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스무 살 때 여행을 다니며 진로를 고민하던 중 강화도 마니산에 올라 3일을 있으며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극을 그만두고 6개월 절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의 연기를 본뜨는 도제식 교육에 거부감이 심했어요”라며 절에 있을 때 선배의 권유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류승완 감독의 영화 ‘짝패’로 데뷔했지만 "많은 편집을 당하고 날라차기 한 신 나왔다"고 말하며 몇 년 뒤 영화 ‘베를린’에서 류승완 감독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지환은 ‘바퀴달린 집’에 출연하여 "'셰익스피어-햄릿'이나 '체호프-갈매기' 같은 희곡을 읽으면 주인공의 마음에 동화가 된다. 근데 무대에서 한 번도 원하던 역할을 하지 못했다"라며 “깡패나 악역만 할 거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생겼고 그런 시선들을 받다 보니 배우로서 내가 불쌍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27살 때 ‘나는 햄릿(주인공)을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인정했다. 그때 통쾌하면서도 되게 우울했다”고 말하며 “지금 장군 역할도 하고 삼촌도 하고 선생님도 하는 나를 보면서 또 꿈을 꾸고 있고 또 설레고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박지환은 데뷔 이후 18년간 무명 시절을 보낸 후 2017년 영화 ‘범죄도시’로 주목받게 되는데요. 당시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그냥 초지일관 무관심하게 조용히 연기만 할 거다. 갑자기 나대고 싶지 않다”라며 “연기가 바뀌지 않을 거고 그냥 하던 데로 할 거다. 자신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단역이든 조연이든 주연이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 조금씩 성장하며 자신의 연기를 찾아 나갈 뿐 톱스타가 되고픈 꿈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도 없기 때문이다”라며 주목받지 못하지만 평범한 삶을 연기하는 배우고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이후에도 ‘1987’, ‘성난황소’, ‘마약왕’, ‘사바하’, ‘봉오동 전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유체이탈자’,‘해적: 도깨비 깃발’, ‘범죄도시2’, ‘한산:용의 출현’, 드라마 ‘블랙독‘, ’우리들의 블루스‘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