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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나이 부인 박혜영 결혼 자녀 송골매 가수 구창모 본문
배철수 나이 부인 박혜영 결혼 자녀 송골매 가수 구창모
배철수는 서울 출생, 1953년 8월 18일 68세이며 178cm, A형, 한국항공대학교 스쿨밴드였던 ‘활주로’의 기타 겸 보컬로 활동하다 1978년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세상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수상, MBC 제2회 대학가요제에서 '탈춤'으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송골매’를 결성, 2집부터 구창모가 이끌던 홍익대학교의 스쿨밴드 블랙테트라와 의기투합하여 6인조로 재편성[배철수(보컬, 드럼), 이봉환(키보드), 구창모(보컬, 베이스), 김정선(기타), 오승동(드럼), 김상복(베이스)]해 198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1985년 구창모의 탈퇴 후 1990년에 발표한 마지막 앨범 9집 ‘모여라’라는 히트곡을 냈습니다. 배철수는 2019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2'에 출연하여 "시대를 잘 만나서, 운이 잘 맞아서 이만한 위치에 오른 거지 재능으로 여기까지 온 게 아니구나"라고 스스로에 대한 냉철한 평가하며 음악을 접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철수는 명 DJ로서 변신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배철수는 1980년에 DJ로 데뷔했으나 너무 못한다는 이유로 6개월 만에 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0년 PD로부터 다시 라디오 DJ제안을 받게 되면서 오디션을 본 후 1990년 3월 19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배철수에게 다시 DJ를 제안한 PD는 지금의 아내인 박혜영 PD로 “DJ를 뽑을 때 조건이 있었다. 음악을 하고 있어야 하고, 너무 어리지 않은, 30살 이상을 생각했다. 전 구창모 씨를 추천했는데 선배가 배철수 씨를 추천했다”라며 “그래서 오디션 테이프를 만들겠다고 했다. 둘 다 스타라서 대강 하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구창모는 오디션을 위해 유명한 작가에게 원고를 받았다고 하며 "난 꽤 준비했고, 배철수는 빈손으로 왔더라, 배철수가 멘트를 하는 방식이 기존에 있던 디제이들과 차이가 있었다. 난 고루한 방식을 택했고, 배철수는 고루한 방식에서 탈피해 자기 것을 보여주고 들려줬던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철수의 아내 박혜영 PD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첫 PD로 前 MBC 라디오본부 부국장, 현재 MBC 사회공헌기업인 MBC나눔의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철수와 부인 박혜영 PD는 진행자와 PD로 만나 좋은 동료로 지내다가 6개월 정도 지나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 신문에 추측성 열애기사까지 났다고 하는데요.
"배철수 씨가 DJ로도 좋았지만 얘기를 해보니 사람이 참 괜찮았어요“라고 말하며 “기사 이후 주변에서 사귀라고 부추겼고 이로 인해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그 이를 사귀게 돼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철수 역시 “서로 나이가 찬 상태에서 만났고, 청춘남녀가 좁은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서 서로 함께 할 시간이 많아 대화를 많이 하다보디 호감을 느껴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배철수와 부인 박혜영 사장은 1991년에 결혼해 국내 여성 PD-연예인 부부 1호를 기록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어 큰아들은 연세대 건축학과를 전공했으며 입대 전 연세대 록밴드 '소나기'에서 기타를 쳤다고 하며 둘째는 2018년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철수의 아내 박혜영 씨는 한국외국어대 불어과에 재학 중인 1982년 MBC에 여성 공채 PD 1호로 입사, 부국장급에 이르기까지 사내외 신망이 높고 2012년과 2017년 MBC 파업에 모두 참가한 'MBC노조의 의리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어 지난 17년 계열사 사장을 맡으며 MBC 최고참 여성 고위 보직자가 됐다고 합니다. 배철수는 아내에 대해 “피디가 어머니 빼고 제일 현명한 여자 같았다”며 “나의 거친 삶 속에서 아내 박혜영과 결혼하면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것 같았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철수의 동생은 배철호 PD로 1979년 TBC에 입사해 KBS를 거쳐 SBS 제작본부장까지 지낸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2015년부터는 MBN 제작본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배철수의 학력은 서울본동초등학교 (1~2학년), 서울은로초등학교 (3~4학년), 서울전곡초등학교 (5~6학년, 졸업), 경희중학교 (졸업), 경희고등학교 (졸업),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배철수는 아버지가 군납업으로 성공해 부유하게 살았으나 국민학생 때 사업이 망하며 아버지 친구집에 얹혀 살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후 국립 한국항공대학교에 진학한 것도 등록금이 없고, 책과 교복 등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후 ‘활주로‘ 밴드로 시작해 ’송골매‘ 밴드를 결성, 2집의 대성공과 함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처음 본 순간', '아가에게', ’난 정말 모르겠네‘, ’모여라‘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당시 ‘송골매‘의 폭발적인 인기로 송골매를 주연으로 한 영화가 줄줄이 개봉되었을 정도였다고 하며 배철수는 1983년 ‘젊음의 행진’에서 무대에서 감전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되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배철수는 32년 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진행하며 예고 없이 방송 펑크를 내거나 지각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10년에는 MBC 라디오가 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수여하는 '골든 마우스(Golden Mouth) 상'을 받았습니다.
배철수와 구창모가 다시 만나 구창모 배철수 투톱 체제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오는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022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 열망(熱望)'을 이어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