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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배우 나이 아내 최윤경 프로필 불후의 명곡 노래 본문
최대철 배우 나이 아내 최윤경 프로필 불후의 명곡 노래
배우 최대철은 1978년 10월 16일 생으로 43세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무용과 / 학사),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했습니다.
최대철은 한 살 연하인 최윤경(42) 씨와 8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대철과 아내 최윤경 씨의 만남에 대해서는 "21살 때 처음 길에서 (아내를) 만났는데 너무 깨끗하더라"며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달라고 물어봤는데 무서워하더라.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갔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는 아무 말 없이 지나쳤지만 같은 날 또 다시 마주치자 직진했다며 "전화번호 물어보고 '남자친구 있냐, 솔직히 말해라' 했더니 없다더라. 그럼 난 이제부터 작업을 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철의 아내 최윤경 씨는 남편의 무명시절 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판매직 일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 최윤경 씨는 남편 최대철에 대해 "자기 딴에는 가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너무 커서 아이나 저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남편의 무명생활이 금전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다른 게 힘든 건 없었다. 연극만 한다고 나 몰라라 하면 미웠을 수 있는데, 자기 딴에는 택배 물류창고도 가고 대리운전도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대철은 지난 2021년 10월 ‘불후의 명곡’ 명품 배우 특집에 출연하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넘버 '겟세마네(Gethsemane)'로 놀라운 가창력으로 강렬한 무대를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최대철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혼신의 힘을 쏟아낸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1년 12월 ‘왕중왕전’에 단독 출연한 최초의 배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대철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촉망받는 무용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막내 누나의 누드모델에 나섰다가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사진을 하는 누나의 누드모델을 하다, 누나가 몸을 본 뒤 '너 무용해'라고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무용을 배우러 갔는데 무용수의 멋진 모습에 한동안 멍했다"며 "이후 정말 정말 열심히 무용을 했고,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수석으로 입학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형편 때문에 혼자 힘으로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무용과에 입학 후에도 교수님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작품을 만들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2002년 대구신인무용콩쿠르 대상, 2003년 전국학생무용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무용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파리 콩쿠르 대회까지 출전 예선 1위로 통과했던 그에게 인대가 끊어지는 큰 사고를 당하며 무용수로서의 꿈을 접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사고는 “인부 아저씨가 지게차를 타고 혼자 유리를 들고 가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 ‘제가 도와드릴게요’하면서 같이 타고 올라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굵은 유리가 뚝 떨어진 거다. 당시 사고로 인해 인대가 세 개가 끊어지면서 말려 올라가 봉합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한 채 치른 결선을 치렀지만 결과는 꼴찌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무용수의 꿈을 접고 마음을 다잡아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하게 됩니다.
최대철은 뮤지컬, 연극 등 대학로 생활을 시작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지만 긴 무명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가족의 생계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려던 때 ‘왕가네 식구들’에 캐스팅되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대철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안녕? 나야!’ ‘오케이 광자매’, ‘언더커버’, ‘구경이’까지 4개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