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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탤런트 아내 나이 재혼 부인 가족 이혼사유

달소다 2022. 5. 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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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탤런트 아내 나이 재혼 부인 가족 이혼사유

박병호는 경기도 경성부 신당정(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출생, 1937728일생 84세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1954년에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62KBS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했습니다.

 

탤런트 박병호는 KBS 공채 동기인 배우 정혜선과 1963년 결혼해 슬하 12녀의 자녀를 뒀으나 1975년 이혼했으며 2년 후 12세 연하인 디자이너 박종숙 씨와 재혼했습니다.

 

 

박병호는 전부인인 배우 정혜선과 이혼 사유는 사업 실패로 알려져 있는데요. 1969년 박병호가 배우 최무룡과 함께 영화제작 사업을 했으나 실패하여 수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몇 년 간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번 끝에 갚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사업 실패에 대해 "이것저것 사업을 많이 했다. 부채가 1970년 당시 4억 정도였다"면서 지금으로 따지면 몇 백억 수준이다. 제작한 영화가 3~4편 정도 되는데 그 판을 잘 모르다 보니 출연료, 임대료 등을 자세히 모르지 않나. 당연히 손해가 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전부인인 정혜선 역시 박병호의 빚을 일부 떠안아 이혼하고도 오랫동안 전 남편의 빚을 갚으며 홀로 세 자녀를 키워냈다고 합니다.

 

이후 지금의 아내인 박종숙 씨와 재혼, 2008년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귀농해 아내와 함께 전원생황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탤런트 박병호는 아내에 대해 연이은 사업 실패를 했을 당시 채무자들에게 쫓겼다. 돈을 안 갚으면 개, 돼지만도 못하게 대한다. 아내가 그걸 옆에서 봤고 아내 역시 고통을 받았다. 그때가 제일 미안하다고 말하며 힘든 상황에 더 굳건히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탤런트 박병호는 정치에 입문, 2번의 낙선을 끝으로 정치계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김종필 총리와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는 그는 "1962, 1963년에 내가 인기가 좋았다. 방송국에 오셨다가 날 만났다. 그때부터 인연이 돼 연락을 이어오다가 1986, 1987년 한국에 오셨을 때 우리 집에서 경호 팀이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척동 미결수실 독방에 갇혔다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다시 정치에 입문한 그는 1988년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1992년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더 이상 미련을 가지면 안 되겠다 싶었다. 가족들이 걱정돼 정치를 그만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박병호는 연예계 일선에서 물러나 부인과 함께 2008년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귀농하였으며 2012년 명예 남해군수에 위촉되었다고 합니다.

 

스님전문 배우로도 유명한 박병호는 1962년 영화 원효대사에서 원효역할을 시작으로 5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반야심경을 능숙하게 외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특히 드라마 정도전'용의 눈물'에서 같은 무학대사 역할로 출연했으며 스님들 사이에서 큰 스님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속세를 벗어나 스님이 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종교도 불교인 그는 "스님 역할을 하면 마음이 편안했다. 본인 그대로 연기해도 저절로 연기가 되는 게 스님 역인 것 같다. 의상도 그렇고 부담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호는 방송을 통해 사업 및 정치인생 실패를 극복하고 귀농하여 아내와 함께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였는데요.

 

이어 40살 넘어 얻은 늦둥이 아들과 함께 저희 손자, 손녀 예쁘죠? 이것들 맛에 산다라며 손자, 손녀 자랑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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