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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나이 아버지 집안 부인 프로필 세시봉친구들 본문
김세환 나이 아버지 집안 부인 프로필 세시봉친구들
가수 김세환은 서울 출생으로 1948년 7월 15일생으로 73세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1971년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시작 1972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현숙 씨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세환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취미 삼아 노래를 부르게 되고 윤형주, 송창식 등을 만나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갔다가 한 대학생일 기타로 팝송을 연주하자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몰려드는 장면을 보고 기타를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머니께 생일선물로 기타를 선물 받게 된 후 밤낮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화목하고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김세환은 조영남의 책 ‘쎄시봉 시대‘에 김세환을 '일상이 화보인 도련님'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김세환은 팬들에게도 무척 자상하고 친절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대학교 2학년 때 1969년 TBC에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기에 친구들과 함께 밥 딜런의 노래를로 참가했다가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본선에는 탈락했지만 ‘노래 좀 하는 아이’로 소문이 나면서 각종 교내 행사에 불려 다니며 노래를 시작했으며 이때 윤형주를 만나게 되면서 듀엣 노래를 많이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인연은 김세환이 음악감상실 쎄시봉이 아닌 명동 오비스캐빈이라는 무대에 주로 올랐을 때 쎄시봉과 오비스캐빈을 섭렵한 윤형주와 송창식 등과 어울리며 이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윤형주는 이미 1968년부터 가수 송창식과 함께 ‘트윈폴리오’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했고 김세환은 윤형주와의 인연이 송창식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71년 두 사람은 함께 MBC 라디오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비지스의 'Don't forget to remember를 노래했다고 하는데요. 그 다음날부터 비지스의 노래가 아닌 김세환과 윤형주가 부른 'Don't forget to remember‘의 신청곡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후 윤형주와 송창식이 KBS의 음악 프로그램인 ‘노래는 친구’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김세환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솔로 활동하면서 TBC에서 1972년 신인상과 1974년 MBC 10대 가수상,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1975년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을 연이어 수상하면 인기절정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김세환은 스스로 큰 고생 없이 큰 가수라고 말하며 직접 작곡을 하지 않아 친구들 덕을 많이 봤다고 하는데요. 송창식이 만들어준 '사랑하는 마음' 윤형주의 '길가에 앉아서' 이장희의 '좋은 걸 어떡해'등이 연이어 히트를 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인기 절정이었던 1978년 아내 이현숙 씨를 만나 30살의 나이에 결혼했으며 아내 이현숙 씨는 김세환보다 7살 연하로 처음 만났을 당시 이화여대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김세환이 친구 여동생의 결혼식에 갔다가 아내 이현숙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첫사랑과 무조건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김세환은 아내를 보자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당시 아내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세환은 포기하지 않았고 “나는 상관없다. 나 만나보고 내가 마음에 들면 나랑 결혼하자’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할 무렵 아내 이현숙 씨는 김세환에게 “우리 아버지가 군인이세요. 좀 엄한 분이라 허락받기 어려울 텐데”라고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김세환은 “내가 죄지었어요?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면 나같이 훌륭한 사윗감 놓치지 않으실 걸”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의 아버지는 청년 시절 연극에 꿈을 안고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영원한 햄릿’으로 불린 연극배우 김동원 (1916~2006) 씨 입니다.
영화와 드라마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한국 공연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1994년 은퇴 공연 당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이 자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보며 ‘부모님 같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평생 부모님이 큰 소리 내며 다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어 집에 전축이 있어 댄스파티가 열리면 부모님이 먼저 시범으로 춤을 보여주시고 편하게 놀라고 자리를 피해주셨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70이 넘은 나이지만 건강한 몸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산악자전거와 스키, 등산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락 하는데요. 이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68년부터 스키를 탔다고 하며 특히 1986년 미국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보고 반해 국내에 처음 들여왔다고 하는데요. 자전거의 사랑을 가득 담은 책 ‘두 바퀴로 가는 행복’이라는 책을 2007년에 출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