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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나이 남편 정영모 고향 집 가족 아들 며느리

달소다 2022. 4.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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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나이 남편 정영모 고향 집 가족 아들 며느리 

배우 남능미는 본명 채혜숙, 충청남도 청양군 출생, 19461210일생 만 75세이며 학력은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1966K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남능미는 1977MBC 연기대상 탤런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새아씨’, ‘엄마의 방’, ‘사랑과 야망’,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서울의 달’, ‘젊은이의 양지’, ‘식샤를 합시다’, ‘디어 마이프렌즈’, ‘내일도 맑음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남능미는 동갑내기인 남편 정영모 씨와 19살에 만나 21살에 결혼해 슬하에 11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 정영모 씨의 직업은 공무원이었으며 현재는 은퇴해 아내 남능미와 함께 가평 전원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남능미와 남편 정영모 씨와는 결혼 46년 차로 12년째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편에 대해 취미에서부터 식습관까지 거의 취향이 비슷하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지"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남능미는 방송을 통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자신의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은퇴한 후 전원생활을 하자고 해서 내려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집은 집 짓는 사람이 지었는데, 그 외 소품은 남편이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거실 벽에 나무 다 남편이 했다"고 설명하며 "남편이 그동안 충실했기 때문에 '이 나이부터 이제 남편한테 봉사하고 살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한때 남능미는 남편과 반 별거 생활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남편 정영모 씨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절에 들어가 공부를 했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당시 남편이 다니던 민생금고가 부도나면서 지인들을 동원해 가입해 둔 예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되었다. 나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려 했고, 남편은 반대했다라며 이후 3년 동안 절에 들어가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을 믿고 맏긴 지인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혼자의 힘으로 4년 만에 모두 갚아줬다고 합니다. 절에 들어가 공부하는 동안 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고 하고 돈을 다 갚았을 때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양수산부에서 서기관으로 퇴직을 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후배 사랑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한 달 카드 값 천만 원을 내며 후배들에게 밥과 술을 사줬다고 하며 결국 남편이 남능미의 카드를 중지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집까지 팔았다고 하는 그녀는 "잘나가는 후배였는데 어려웠다. 조금만 하면 집을 살 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너보다 나으니까 이 집 싸게 줄게. 사라' 그랬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배와 연락이 끊겼다고 말하며 "고마워할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 그게 좀 섭섭하긴 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남능미의 아들은 현재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남능미를 비롯 온 가족이 중국으로 가 아들의 사업을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이어 사기까지 당한 아들에게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말을 남긴 뒤 귀국했다고 하는데요. 남능미는 지원보다는 자립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3년을 고생한 끝에 결국 성공한 아들은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해 뿌듯했다고 합니다. 이어 마흔 넘도록 결혼을 안 해 애를 태우던 아들은 중국인 여성과의 결혼을 일방적인 통보로 해왔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하면 너희들끼리 잘 살아라. 나는 내 남편과 잘 살겠다고 한다라고 밝히며 중국에 가도 호텔에서 잔다. ‘나는 이게 서로 편하다. 뭐 하러 서로 불편하게 하니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어 아들이 중국에서 결혼한다고 했을 때도 처음에 놀랬는데 며느리가 한국말을 잘해서 소통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중국과 음식문화가 달라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는데요.

 

 

문화가 다르니 아침밥을 안 해준다고 하더라.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 말하며 "중국은 외식문화가 발달했다. 그래서 나가서 먹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능미는 과거 손자인 야구선수 권희도와 함께 예능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남능미는 딸이 자영업을 하는데, 손주들을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내가 나서서 키워주기로 하면서 연기 활동에서 점점 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남능미의 딸 정지이 씨는 한때 가수 겸 뮤지컬,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중국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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