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랑

이자연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자녀 나훈아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이자연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자녀 나훈아

달소다 2022. 3. 12. 17:12
반응형

이자연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자녀 나훈아

가수 이자연은 본명 이현옥,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평지마을 출생, 32녀 중 장녀이며 1958818일생 63, 165cm, O, 학력은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 학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1986년 노래 메밀꽃 필 무렵으로 데뷔했으며 1987당신의 의미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자연은 199638세에 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두 번의 실패로 이자연의 남편이 우리 둘이 살자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에게 노래 실력을 물려받았다고 하는 이자연은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잘하기로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자연의 아버지는 고향에서 명가수로 소문이 나 이자연의 외할머니가 아버지의 노래 실력에 반해 사위를 삼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자연은 학창 시절 고향에서 대구로 이사를 가면서 대구 MBC와 대구 KBS 노래자랑에 나가 모두 상을 받게 되었고 음반을 내자는 제의가 들어와 학생신분에 정식앨범은 아니었지만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실력이 뛰어났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아버지를 설득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의 야간업소 무대를 뛰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당시 야간업소의 동기가 가수 설운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시면서 갑자기 가장이 되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평생 주부였던 어머니와 여동생 1명과 남동생 3명을 책임져야 했으며 이후 야간업소를 늘려가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일본 공연을 간 계기로 전국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재일동포와 일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에서 5년간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수입이 꽤 많았다고 하며 가족들을 위해 이를 악물고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자연은 일본에서 길옥윤(가수 패티김의 남편이자 사월이 가면’ ‘사랑하는 마리아’ ‘서울의 찬가‘ ’당신은 모르실거야등을 발표한 작곡가)을 만나게 되면서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1986년 한국으로 돌아온 이자연은 (길옥윤 작사.작곡) ‘메밀꽃 필 무렵으로 데뷔하였으며 1987년에 발표한 당신의 의미가 큰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자연은 스타덤에 앉게 해준 당신의 의미는 가수 나훈아의 곡 내 당신’(나훈아 작사.작곡)을 개사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나훈아와의 인연은 일본에서 길옥윤 선생님과 공연하며 다닐 때 나훈아 선배님을 알게 됐어요. 그 인연으로 나훈아 선배님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됐고, 선배님이 한국에서 음반 내면 곡 하나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노래가 당신의 의미였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에 출연하여 "'당신의 의미'를 받으면서 곡비로 2천 원을 드렸다"고 말하며 나훈아 선배님이 처음 곡을 주셨는데 제가 '노래가 너무 재미 없다. 다른 곡 주세요.‘라고 했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이에 나훈아는 이 녀석아 곡 값이나 주면서 싫다고 해야지. 곡 값도 안 주면서 불만이야?”라고 말하자 이자연은 "드리면 되잖아요"하고 2천 원을 줬다고 합니다. 이 곡은 두 달 만에 대 히트를 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나훈아에게 10곡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이자연은 여자는 눈물인가 봐’, ‘구름 같은 인생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95찰랑찰랑으로 또 다시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찰랑찰랑의 작곡가인 이호섭은 "우리 집에 찾아와 곡을 가져간 사람이 두 명 있다. 한 명은 '다함께 차차차'를 가져간 설운도고 한 명은 이자연이다"라며 "이자연이 어느 날 갑자기 들어와서 곡을 달라고 하더라. 마침 이자연이 결혼을 앞두고 있던 시기라 결혼 선물로 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작곡가 이호섭은 문희옥의 '천방지축‘,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주현미의 짝사랑’ ‘잠깐만등을 작사한 스타 작사가이기도 하며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이자연의 '찰랑찰랑',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 편승엽의 찬찬찬등 작곡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이호섭 작곡가는 이자연의 남편을 평소 형님으로 모시던 분이라고 밝혔으며 이자연의 남편은 가수 남진과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이자연은 199638세 때 2살 연상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아이를 갖기 위해 병원도 다니며 노력했지만 2번의 실패로 자녀가 없다고 합니다.

 

 

이어 이자연은 남편에 대해 "내 일을 존중해 줘서 지방 공연 등 가수 활동을 하는 것에 관해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 갖는 걸 포기하며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공부를 하며 치유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2009년부터 수능을 준비해 2011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연기자 전형에 응시 및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봤으며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대학 동기가 방탄소년단 진이었다고 하며 연예계 지망생이었던 진과 함께 어울리며 밥도 먹고 차도 마셨다고 합니다.

 

이자연은 이후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을 거쳐 2018829일 여성 가수 최초로 대한가수협회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