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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아내 한아름 부인 나이 전부인 배우 아들 가족성 용종증

달소다 2024. 10. 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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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아내 한아름 부인 나이 전부인 배우 아들 가족성 용종증

 
최준용은 서울 출생, 1966년 3월 7일새으 58세이며 173cm, 학력은 대광국민학교 (졸업), 대광중학교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최준용은 2003년 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2019년 15살 연하인 한아름과 재혼했습니다.

최준용은 아내 한아름과의 첫만남에 대해 "2019년 구정 연휴였다. 집에 있는데 아는 여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스크린 골프 치고 있는데 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친한 언니 불렀는데 같이 놀자고 하더라. 그때 이분이 츄리닝에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와서 그 여동생에게 '야 이 돼지XX야. 이런 델 부르고 그래?' 이러더라"며 강렬한 첫인상에 대해 밝히디고 했습니다.
 

 
이어 최준용은 ‘나랑 같은 편이 됐다. 내가 못 치면 이 친구가 다 메꾸고 잘 쳐주더라. 헤어진 다음에 연락처는 주고받지 않았다"라며 "그 여동생한테 단톡방을 만들자고 했다. 그랬더니 알아서 빠져주더라. 그렇게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아름은 "카리스마 있고 악역도 하고 나쁜 놈 같지만 되게 따듯하더라. 둘이 한잔하면서 데이트를 많이 했는데 정말 편했다.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분은 연애만 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최준용은 "전 한 번 갔다 온 사람이다. 큰아들도 하나 데리고 또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야 하는 입장이니까 미안했다. 그래서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는데도 들어와 살 수 있으면 결혼하자고 했다"며"아내가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해서 돈이 없었지만 결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아름은 최준용과의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하나도 망설이지 않았다”며 “나 이러다 죽는 거 아냐,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한아름은 최준용의 아들을 18살 때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재혼 가정에서 자랐던 한아름은 “18살 현우랑 내가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했으면 그 사람을 아빠로 인정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대했다"며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들이) 이 사람이 시아버지 간병한 걸 다 보곤 뭔가 느꼈는지 할머니한테 '이제 아줌마한테 엄마라고 해야겠어요'라고 먼저 말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아름은 저도 엄마 소리 처음 듣지만 이 친구도 (최준용이 돌 지나 이혼을 해) 엄마라는 말을 처음 해보는 사람이 저인 거다. 이 친구가 말하는 순간 정말 엄마다. 그걸 아니까 막 울었다. 신랑도 시어머니도 현우 보면 '네 엄마한테 물어봐'라고 하는 게 너무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준용과 한아름의 아들은 최현우군은 과거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하여 결혼 전의 새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좀 걱정스러웠다. 이상한 여자랑 결혼할까봐. 아빠 돈 명예 노리고 접근하는 꽃뱀일까 봐 걱정됐다”라며 “근데 지금 생각하면 아줌마가 진짜 대단한 거 같다. 아들도 있고, 부모님도 모시고, 나이도 15살이나 차이 나는데”라고 말해 한아름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2004년 결혼한 최준용은 2년만에 이혼 후 15년간 싱글파파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방송에 나와 아내의 낭비벽이 이혼의 이유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 해 동안 4억을 벌었다. 드라마 '야인시대', '올인', '조폭마누라2' 등에 출연하며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연말이 되니 전처가 돈이 없다고 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말하며 "결정적으로 전처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
그래서 일사천리로 이혼을 마무리 했다"면서 "같이 살고자 하는 의지를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식 주례를 듣는 동안 이미 이혼할 것을 예감했다. 평소 얽매이는 게 싫어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 한참 연하였던 전 부인과 1년을 연애하는 동안 성격 차이를 많이 느꼈고,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몇 번이나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느꼈다. 그런데 아이가 생겨 결혼을 무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준용의 당시 전처에게 위자료로 5000만 원을 줬다고 고백하며 “아내가 그 돈 받고는 이혼을 못한다길래 소송에 들어갔다. 나중에 뒤늦게 그 돈을 달라고 찾아왔다"고도 털어놨습니다.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녀는 "33살에 처음 병원에 갔는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고 하더라. 대장 전체에 3800개 이상의 용종이 발견됐다. 언제 암으로 진행될지 몰라서 대장 전체를 절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최준용을 만나기 1년 전으로 쓰러져 병원에 갔던 그녀는 심한 통증으로 “엄마, 나 책임질 아이가 있는 것도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사는 거 괴로우니까 안락사시켜주면 안 돼?'라고 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대장 전체를 절제 후 3개월 뒤 복원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소장이 기형적으로 짧아 배 밖으로 빼 장루 장애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년째 장루를 착용한 채 지내고 있다고 하며 지금은 이제 하나도 안 불편하고 익숙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항문에서 대장에 걸쳐 수백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생기는 질환으로 선종은 양성 용종의 일종으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내에 선종이 100개 이상 발견되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7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대표적인 증상은 출혈과 설사라고 합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방치하면 100% 대장암으로 진행하므로 한아름과 같이 대장을 예방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청소년때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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