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나이 프로필 본명 집안 이모 최명길 소속사

권율 나이 프로필 본명 집안 이모 최명길 소속사

배우 권율은 본명 권센인으로 경기도 파주군 출생, 1982년 6월 29일생 39세, 181cm, 학력은 서울용강중학교 (졸업), 중경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학사),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 : 사람엔터테인먼트

 

가족은 부모님과 3살 위인 형이 있으며 배우 최명길이 이모, 이모부가 전 정치인 김한길입니다. 특히 권율은 무명 8년을 거치면서도 최명길과의 관계를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권율은 “최명길은 어머님의 동생이시다”며 “내가 배우로 가는 길에 이모 같은 분이 계시는 건 가족구성원으로 좋지만 누를 끼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내가 배우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은 이모였다. 거기에서 받을 걸 다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한 뒤 연극 (2002) ‘우리 읍내’, (2002)‘동승’, (2002)‘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등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2002년 영화 ‘생일’로 스크린 데뷔, 이후 군대를 다녀온 뒤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브라운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2008)‘비스티 보이즈’, (2010)‘내 깡패 같은 애인’, (2012)‘피에타’, (2013)‘잉투기’, 드라마 ‘브레인’, 우와한 녀‘ 등에 출연하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권율은 본명 권세인으로 활동하다 2012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예명인 '권율'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14년 17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최민식)의 아들 이회 역을 맡으면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2015)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2016)‘한 번 더 해피엔딩’, (2016)‘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악귀에 쓰인 인물 주혜성 역을 연기, 탄탄한 연기력으로 악역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드라마 (2017)‘귓속말’에서 역시 악역인 강정일 역할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OCN 드라마 ‘보이스 2’ 싸이코패스 살인마 방제수를 연기, ‘보이스 3’까지 출연하며 역대급 살인마로 완벽하게 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권율은 8년이라는 긴 무명시절을 보냈지만 희망의 끈을 놓은 적은 없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선역, 악역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계상하고는 절친한 사이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윤계상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하며 "배우보다 더 좋은 사람이다. 늘 기죽지 않게 데리고 다니셨다"라며 윤계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권율은 “생일에 형이 전화해서 생일파티하자고 했다. 부산까지 기차타고 갔더니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있더라”며 “같이 드라마 찍은 사람들을 내 생일축하 한다고 초대했다는 거다.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볼링도 하고 족구도 하고 달리기도 했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계상은 1978년생 권율은 1982년생

권율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선배가 하정우, 동기가 현빈, 1년 후배가 정경호라고 하며 하정우와 현빈과는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하정우와는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 하정우가 살던 방에 6개월 정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어 현빈과도 1학년 2학기 때 6개월을 같이 살았다고 하며 "내가 사람을 좋아해서 자취방에 항상 사람들을 데려왔다. 그럼 현빈은 늘 반가워하면서도 혼자 부엌에서 한숨을 쉬었다"고 말하며 결국 “오기 전에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지금 생각해보면 현빈을 배려를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정경호와는 비공식 댄스동아리 ‘십자수’를 결성해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경호는 ‘십자수’에 대해 "대학교 때 연극학과에서 매년 체육대회를 하면 장기자랑을 하는데 성적이 안 좋아서 분위기가 안 좋았다"며 "모든 걸 담당하는 게 하정우 형이었고, 권율 형이 '뭐든 해야 한다'고 해서 댄스 코믹 립싱크 그룹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율은 2022년 영화 ‘경관의 피’의 악역 나영빈 역할과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2...ing'의 따뜻한 남편 무구영 역으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경관의 피’에서는 상류층 출신의 범죄자로 상위 1%와 교류하며 불법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인물 나영빈으로 분해 소름 돋는 악역을 소화해 주었으며 역할을 위해 수차례 피부를 태닝하며 12kg을 증량, 발성까지 바꾸며 역대급 빌런으로 변신하였습니다.

 

권율은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겨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권율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