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나이 가족 카페 순대국집 학력 리즈

팽현숙 최양락 나이 가족 카페 순대국집 학력 리즈

팽현숙은 2012년 개명하여 본명은 팽수희이며 경상남도 창원군 창원시 출생, 1965년 3월 29일생 만56세, 162cm,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도예과 / 중퇴), 가톨릭관동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 / 재학),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하였습니다.

 

팽현숙은 1988년 3살 연상의 개그맨 최양락과 결혼, 슬하 1남(최혁/1994년생) 1녀(최윤하/1989년생)를 두고 있으며 부동산 사업가이자 남양주 덕소리에서 순대국집 '팽현숙 옛날 순대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양락은 충청남도 아산시 출생, 1962년 5월 20일 59세이며 182cm, A형, 학력은 온양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연극과/전문학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통합치유),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팽현숙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화가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고대출신 가정교사를 붙여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집안 형편 때문에 미대를 포기했다고 알려져 있었던 팽현숙은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여 “엄마가 가정교사까지 붙여줬다. 재능도 없고 공부도 못 했다"며 "그런데 남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솔직히 말하냐. 그래서 그냥 어렵다고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화려한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팽현숙은 패션모델 출신으로 탤런트 시험 1차까지 붙었을 때(당시 팽현숙은 21살) 최양락이 코미디언 시험을 보라고 권유하며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방송국 로비를 지나가며 전유성이 최양락에게 “코미디 프로에는 예쁜 역할도 필요한 거야”라고 얘기하던 중 우연히 로비에 있던 팽현숙을 보고 "쟤 예쁘다. 가서 코미디언 시험 보라고 해."라고 시켰고 최양락은 팽현숙에게 다가가 코미디언 시험을 보라고 권유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팽현숙은 거절했지만 최양락은 “넌 네가 예쁘다고 생각하니? 너 같은 얼굴은 탤런트 중에 천명이 넘는다. 그래서 넌 개그맨 쪽으로 오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 잘 선택하라”라며 끈질긴 설득을 하게 됩니다.

 

이후 커피숍에서 일주일 동안 최양락의 가르침을 받은 후 1985년에 열린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에 장려상을 수상하고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이후 개그 프로인 유머 1번지의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최양락은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KBS '쇼 비디오쟈키', '유머 1번지'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후로도 남다른 입담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최양락의 아버지가 “너랑 코너 같이 하는 애 괜찮더라. 내일 방송국 가서 자세히 한번 봐봐”라고 하자 이후부터 팽현숙을 신경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팽현숙에게 고백한 최양락은 답을 기다리던 중 프랑스 갔다가 90만 원짜리 가죽 재킷을 사온 팽현숙이 자신을 받아준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팽현숙은 당시에 대해 “나는 그냥 덕분에 CF도 찍어서 인사할 겸 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팽현숙은 최양락과의 교제에 대해 “근데 생각할수록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주변에서 다 반대했다. 아는 기자까지 다 반대했다”고 털어놨는데요.

 

두 사람의 중매 역할을 한 전영록은 “내가 본 개그맨 최양락은 좋은 사람이야. 걔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팽현숙의 마음에 확신을 준 결정적인 계기는 외할머니와 최양락의 열정이었다고 하는데요. “회의에서 늘 2,30개씩 아이디어를 내더라. 저 정도의 열정을 가진 사람의 내조를 잘하면 큰 사람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외할머니가 날 키워줘서 꼭 모시고 싶다라고 했는데 저랑 외할머니를 받아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1988년 팽현숙은 24살, 최양락은 27살의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코미디언 1호 커플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팽현숙은 한국 요리, 서양 요리, 일본 요리, 중화 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요리사이기도 하며 현재 순대국밥집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 수십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 홈쇼핑까지 진출했으며 청평에 위치한 카페를 20년째 운영, 김치 사업까지 하는 성공적인 CEO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어 갭투자와 임대업을 하는 부동산 사업가로 20채가 넘는 건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팽현숙이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도자기 가게, 옷 가게, 레스토랑, 카페, 한정식, 오리고기 식당, 흑돼지, 치킨집, 맥줏집 등 사업을 모두 망했다고 밝히며 실패 요인을 분석하던 중 대박 난 순댓국집을 관찰, 주인에게 비법을 배워 가게를 계약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상호를 건 후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팽현숙과 최양락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딸 최윤하(1989년생) 씨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이며 아들 최혁(1994년생) 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본가에서 따로 독립했다고 합니다.

 

이어 부부에게는 수양 딸 유진(1989년생)씨가 있으며 그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학생으로 팽현숙이 운영 중인 가게의 종업원으로 만나 타지에서 홀로 지낼 그녀를 수양딸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양딸 유진 씨는 외국인 종업원이 많았을 당시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팽현숙과 종업원들 간의 의사소통도 나서서 해주면서 가까워졌다고 하며 그녀의 친엄마는 팽현숙과 동갑, 친아빠도 최양락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유진 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팽현숙은 도예작가로 정식 데뷔했다고 하며 요리사로 자연스럽게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예전부터 도자기, 백자, 청자를 좋아했다. 그러다 2016년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스승님의 권유로 도예 작가로 데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양락의 아내로서 남편의 내조와 자녀들의 엄마 그리고 사업가로서의 성공까지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노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