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남편 이진우 프로필 전남편 최갑수 나이 딸

이응경 남편 이진우 프로필 전남편 최갑수 나이 딸

이응경은 1966년 2월 22일생 55세이며 학력은 전농여자중학교 (졸업),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전문학사), 168cm, B형,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2살 연하인 배우 이진우(52)와 2005년 5월 재혼하였으며 자녀는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지혜 씨가 있습니다.

 

이응경은 데뷔 초부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아 (1988)‘황금의 탑’, (1988)‘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91)’동의보감‘, (1992)’질투‘, (1992)’모래위의 욕망‘ 등에 출연, 영화(1988)’이장호의 외인구단2‘에서 엄지 역과 (1989)’내 사랑 동키호테‘ 등에서도 활약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특히 40%의 시청률의 큰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과 최수종 주연의 1992년 드라마 ‘질투’에서는 주인공들 만큼 이응경의 인기가 대단했으며 당시 톱스타들이 맡는 자동차, 화장품 등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이응경은 1992년 딸이 있는 유부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안겨주게 됩니다. 당시 이응경은 기자회견을 열어 솔직하게 대처하게 되면서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이응경은 항공운항과 1학년 재학 당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생인 11살 연상의 전남편 최갑수 씨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임신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은 집안에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허락을 받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딸을 출산,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 그녀의 매니저를 맡았던 사람이 전남편 최갑수 씨였으며 당시에는 그를 이종사촌 오빠로 소개하였다고 합니다.

 

이응경은 “돈을 벌어야 했다. 당시 연예인을 하려면 결혼 사실을 숨겨야 한다고 해서 거짓말을 했다"라며 "거짓말을 해야 하는 삶이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과 불안은 더 말할 수 없이 커졌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진우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으나 이응경과 이진우는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으며 당시 이진우는 결혼 3년 만에 이혼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로의 신뢰가 깨진 이응경과 전 남편 최갑수 씨는 2000년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응경과 이진우는 각자 활동을 이어가다 2004년 5월 이응경의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지시며 정성껏 이응경을 도와주면서 가까워졌다고 하며 이후 2005년 이진우는 “웬만하면 같이 살죠!”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응경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으며 “며칠 고민했지만 이런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딸이 내 결혼 얘기를 듣고 ''엄마 너무 축하해요. 우리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2005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진우는 1968년 12월 8일생 53세이며 174cm, 학력은 파주고등학교 (졸업), 한세대학교 (신학 / 석사), 육군특수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영화 남부군(1990)/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진우는 왕 전문 배우로 한국사 속 굵직한 인물들을 많이 연기했으며 이응경과 재혼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다닌 후 목사 안수를 받아 정식으로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응경과 재혼 후 전국 교회를 돌아다니며 간증을 하다 어느 날 몸이 안 좋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뇌출혈이 일어난 것을 알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뇌출혈이 생긴 후에도 바로 퍼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서야 이 사실을 알았고 이를 본 의사가 이건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더욱 신앙생활에 전념했다고 하며 조용기 목사의 권유로 신학대학을 다니며 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응경은 거의 매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KBS1 ‘태종 이방원’에 송 씨 역으로 출연 중이며 남편 이진우 역시 목사가 된 이후 많은 작품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2020)‘비밀의 남자’, (2021~) ‘신사와 아가씨’에서 허 병장 역으로 출연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