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남편 김형우 회사 학력 눈부상 아들

박은영 아나운서 남편 김형우 회사 학력 눈부상 아들

2019년 2월에 아들 김범준 군을 출산한 박은영(1982년 7월 15일 39)은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 김형우 씨를 공개한 후 자신의 결혼생활과 출산 과정까지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박은영(39세)과 김형우(36세)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은영은 ‘아내의 맛’에 첫 촬영 당시 이미 임신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 번의 유산을 겪은 후 임신 사실을 쉽게 공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그녀는 녹화일 기준 임신 17주 차에 방송에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았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박은영은 출산 당시 출산 예정일을 2일 앞두고 긴급 분만에 들어가 극심한 고통에 괴로워하며 자연분만까지 포기하려 했지만 다행히 무통주사와 엄마인 박은영의 굳은 의지로 진통 20시간 만에 자연분만으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출산 과정과 아들 범준과의 일상과 육아 용품, 육아 꿀 팁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 박은영의 와이파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arkann0715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 씨의 만남은 지인인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과거 박은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느낌이 통하고 일단 마음이 끌리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박은영은 현재 남편에 대해 "남편이 바른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 김형우 씨는 박은영보다 3살 연하로 35세이며, 모바일 간편 화전 송금 서비스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모바일퉁 김형우 대표라고 하는데요.

 

김형우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환 운용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모바일 퉁은 올 초 카카오 벤처스 등으로부터 9억 원을 투자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만 100억여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김형우 대표는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 짝이 있다고 하는데, 이전까지는 그런 말을 안 믿다가 이 친구를 만나보니 이 사람이 짝이라는 게 느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영은 서울 출생 1982년 7월 15일 39세이며, 158cm,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1남 3녀 중 둘째, 남편 김형우 씨가 있으며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8년간 예능과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을 해왔으며, 입사한 지 9년 만인 2016년 꿈에 그리던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KBS2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타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2020년 2월 13년 동안 몸담았던 KBS를 퇴사를 결정하면서 “그동안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퇴사를 하게 됩니다.

 

 

이어 당시 불규칙한 호르몬 때문에 너무 힘들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으며 유산 후 오랫동안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고 힙니다.

 

박은영은 지난 2일 아들 범준 군의 첫 돌을 맞이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박은영은 지난 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 전 훈련 중 최은경과 충돌해 얼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다행이 완쾌된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건강한 아이까지 출산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뤘는데요. 이어 채널A ‘설계자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