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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 작품 똥파리 지옥 결혼 열애 공황장애

달소다 2022. 2. 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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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 작품 똥파리 지옥 결혼 열애 공황장애

영화감독이자 배우 양익준은 서울 출생, 19751019일생 46세(현재 미혼)이며 학력은 공주영상대학(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했습니다. (양익준은 20대 후반에 영화 품행제로에서 고2 역할을 했었다고 함)

 

이후 감독, 주연, 각본까지 맡았던 2009년 독립영화 똥파리로 감독 주연, 각본까지 각종 국제영화제 38여 개의 상을 휩쓸었으며 1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양익준은 방송을 통해 계단 위에서 태어났다고 자신의 출생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산동네에 살았다고 하는 양익준은 "계단이 많은 동네였다. 임신한 어머니가 계단을 올라가다가 갑자기 양수가 터졌다고 한다. 계단에서 저의 머리가 다 나왔다라며 "옆집 할머니가 (탯줄) 끊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익준은 "아버지가 2~3평정도 조그맣게 양복점을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손수 만들어준 옷을 입고 자랐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학창시절 방황기의 시간을 보내며 공부도 잘 못하고 어중간한 쭈그리 학생이었다라며 중학교 당시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익준은 상업고등학교를 나왔다. 특별한 기술은 없고 펜글씨 자격증 3급 있는 게 전부였다. 3학년 2학기 때 취업을 나갔는데 아이들 장난감 파는 외판원, 용산전자상가에서 세탁기, 냉장고 배달하는 일 등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구점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학교 때부터 가구 배달을 했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들을 나르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군대를 갔다가 말년 휴가 때, 서울 예대 시험을 보기 위해 갔다가 시험 전 날 깡패 3명에게 맞아 억울하게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양익준은 이러한 일들이 더해져 내면에 분노를 표출하고 극대화한 영화 똥파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똥파리는 제작비 0원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학 졸업 후 독립을 했던 양익준은 돈이 없어 친구네 집에 얹혀살았다고 합니다.

 

제작비가 없어 돈을 빌리기 위해 백 명이 넘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었다고 하며 그 중 돈을 빌려준 사람이 배우 오정세였다고 합니다.

 

양익준은 그도 여유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200~250만 원을 빌려줬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산동네 반지하 집에 살았던 집을 여자 주인공의 집으로 사용하는 등 어렵게 제작한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39관왕에 오르며 인정을 받게 됩니다.

 

당시 신인 감독으로서 주연과 각본까지 맡았던 영화 똥파리는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똥파리 신드롬을 낳으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똥파리의 성공으로 시나리오 3~4백 편 받으며 엄청난 작업을 하자고 제의를 받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영화 똥파리를 찍기 위해 시나리오부터 연기, 제작까지 다 했던 양익준은 2009년 영화가 개봉된 하순부터 정신적으로 마비가 오며 공황장애, 기억장애, 호흡곤란 등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양익준은 당시에 대해 연기하려고 이쪽 직업을 택했는데 연기에도 감흥을 느낄 수가 없었다"라며 제작비 1000억 원에 연출비 100억 원을 줘도 못하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긴 슬럼프를 보내던 그는 틈틈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일본 영화에 3~4작품에 출연, 2017년에는 일본 감

키시 요시유키의 영화 , 황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20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로 뽑힌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형사 진경훈 역할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1)'애정만세', 'Departure', '미성년', (2012)'시바타 와 나가오', (2017)'라라라', (2021)'선우와 익준'

2013년 한 매체는 류현경과 양익준 감독은 2011년 단편영화 '디파쳐' 주인공과 연출자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 1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하며 열애설이 났습니다.

 

하지만 열애설 직후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며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이후 2017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익준은 과거 열애설에 대해 덕분에 기사가 나서 잠시 유명해졌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모았는데요.

 

 

제가 연출한 단편 영화 '디파처'에 출연한 게 계기가 됐다. 스태프들과 일본에 갔었는데 배우와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그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감독이 실제로 배우에게 마음이 많이 가긴 한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쓰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익준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평생 스스로를 낮춰왔다고 고백,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힌다고 합니다.

 

몇몇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공황장애를 고백했던 양익준의 자세한 사연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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