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나이 두 번째 남편 아들 딸 학교

조혜련 나이 두 번째 남편 아들 딸 학교 

조혜련은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출생, 1970년 7월 2일생 51세이며 158cm, O형, 학력은 안양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언론전공 / 석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 (신학전공 / 박사과정),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했습니다.

 

조혜련은 1남 7녀 중 5녀이며 지난 1998년 김현기 씨와 결혼했으나 13년 만인 2012년에 이혼했으며 2014년 2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습니다.

 

 

조혜련은 전남편 사이에 1남 1녀(장녀 2000년생 김윤아, 장남 2002년생 김우주)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혜련은 데뷔 이후 90년대 중반,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울엄마’라는 코너에서 아들 서경석을 둔 가난한 미혼모로 나와 서경석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도 KBS의 여걸파이브나 여걸식스, MBC의 코미디하우스에서 골룸 분장, ‘웃지마‘등으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개그 활동뿐만 아닌 방송 활동,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2000년대 중후반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조혜련은 1998년 3살 연상의 김현기 씨와 100일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었으며 결혼 후에도 방송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나 결혼 1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조혜련은 ‘오랜 방송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인해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가족들과 많이 소원해진 것도 있다’라고 전하며 이혼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조혜련은 첫 번째 결혼 후인 2005년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선데이 재팬> <메차X2 이케떼룻!> 등 일본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본 진출에 성공했지만 일본에서의 말실수와 ‘히라가나송’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논란으로 6년 반 만인 2011년 11월 일본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이후 2012년 전남편 김현기 씨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혜련은 이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중국에 머물던 중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요. 당시에 대해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책임감도 컸다. 사람들에게 저의 슬프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면서 동생이 있는 중국으로 가서 한국 사람이 아예 없는 곳에서 1년 정도 지냈는데 그곳에서 (남편과) 우연히 만났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에 대해 “소박하고 소탈하니 꾸미지 않은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조혜련 남편의 2살 연하의 직업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라고 합니다.

 

 

이어 최근 군대 간 아들 김우주 군이 보내온 편지를 설명하며 “봉투에 두개의 편지가 들어있더라. 엄마한테도 썼고 남편에게도 썼다”라며 “아저씨라고 불렀었는데 아빠에게라고 썼더라. 그거 보고 남편이 되게 많이 울었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조혜련은 자신의 이혼이 자녀들에게 큰 심리적 충격이자 상처로 다가갔다고 고백하며 큰 딸 윤아 양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명문고까지 진학했지만 두 달 만에 그만뒀다고. 이후 1년 동안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혜련은 “(윤아가) 외로워서 공부했다고 하더라. 1등을 하면 사람들이 봐주니까. 괴롭고 살고 싶지 않다며 학교를 그만뒀다.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윤아가 나한테 ‘엄마가 미워’, ‘왜 이혼했어’라고 했다”며 “그래서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부재를 느끼더라”라며 자녀들과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으며 아들인 김우주 군은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생활하다 그만두었다고 하며 중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1년 ‘신박한 정리’와’아는 형님‘을 통해 자녀들의 근황에 대해 전했는데요.

 

자녀 모두 독립한 상태로 큰 딸인 김윤아 양은 국제 학교에 들어가고 미국 유학을 한 후 한국에 돌아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 입학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아들 김우주 군은 고등학교까지 검정고시 시험을 봐 현재 청강대학교의 게임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며 군 입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들 김우주 군은 ‘신박한정리’에 출연하여 “누나와 제가 독립을 하고나서 엄마가 많이 외로워하시는 것 같다”며 “사춘기 때는 엄마하고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어렸을 때 아픔들(부모의 이혼) 때문에 엄마를 미워해서 많이 싸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나중엔 아들로서 이해가 되면서 가까워졌다. 그렇게 힘든데도 또 도전하고 오셨더라. 무언가 배우고 계속 변화려고 하는 사람. 우리 엄마라서 존경스럽다”고 말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조혜련은 딸 김윤아 양과 함께 ‘금쪽상담소’를 찾아 로 너무나도 다른 성향으로 어색한 관계를 고백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조혜련은 "나는 단순한 스타일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고 쿨하게 털어버린다. 그런데 딸은 자기 마음에 독이 든 항아리가 있다. 그게 5년짜리, 10년짜리, 5달짜리 이렇게 묵혀져 있는 것이다"라며 "딸과 완전히 스타일이 다르다. 나중에서야 '그게 왜 힘들었나'라고 말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