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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아들 나이 남편 김형규 아버지 번아웃 안면마비

달소다 2022. 1.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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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아들 나이 남편 김형규 아버지 번아웃 안면마비

가수 김윤아(47)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번아웃이 찾아왔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위가 일을 안한다. 눈이 안 움직이고 밤새 15분마다 깬다"며 위 무력증, 안면마비, 수면 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윤아는 과거 2017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여 '번아웃 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당시 유희열이 6년 만에 솔로 4집 앨범을 발매한 김윤아에게 "김윤아 씨의 앨범 소식이 기쁘다. 예전에 슬럼프를 겪으셨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물었고 이에 김윤아는 "번아웃 증후군 같은 게 왔었다. 몸도 마음도 지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윤아는 베짱이처럼 노래를 하고 있는 게 한심해 보이더라. 다른 사람들은 학자금 대출 등 사회 속 힘든 현실적인 문제들로 힘들어하는데 나는 무대 위에서 '하하하쏭' '매직 카펫 라이드' 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너무 즐거워~'라고 하는 그런 모습이 창피했다""내가 하는 일이 너무 쓸모없는 일 같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윤아는 지금은 회복이 됐지만, 그때는 많이 힘들었다"며 지난 시간을 고백했습니다. 또 김윤아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남편과 사이도 좋아 보이는데 음악이 왜 이렇게 어둡냐"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고 하는데요.

 

"사실 성장기에 가정 안에서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거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감각을 못 느꼈었다"며 불안했던 어린 시절을 말하며 "음악이 유일한 돌파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혼자 틀어박혀 있고,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이 많았다. 그러니까 친구관계도 어려웠다. 그때 비뚤어진 자아가 형성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아는 “8집 앨범 작업 도중에 제가 뇌신경 마비가 왔다. 왼쪽 얼굴이 전혀 움직여지지 않았다. 웃으면 괴물이 되는 것 같았다"라며 안면 마비로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김윤아는 완벽주의 성격이다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이 쌓여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신종플루로 입원도 했고, 모유 수유를 25개월이나 해 목 디스크도 왔다면서 이후 수면 부족 등으로 더 악화돼 면역력 이상에 바이러스 침투까지 돼 얼굴근육, 청각신경, 미각신경 마비가 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청력에 이상이 생겨 안면마비로 인한 외모를 떠나 음악을 못 듣고 못하겠구나 그럴 정도였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당시 오디션 프로 '위대한 탄생' 멘토로 활약하던 상황이라 안대를 끼고 귀도 한쪽을 막아가며 위대한 멘토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윤아는 어린 시절부터 엄한 아버지의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다고 밝히며 한 번은 굴전을 부쳤는데, 잘못 부쳤다면서 맞은 적이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목공소에 가서 매를 굵기별로 맞추셨어요. 그 결과 저는 반항심이 투철한 인간이 됐죠.”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우리 아버지는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아팠다. 환자 특유의 신경질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는 동네 구급차가 오면 무조건 우리 집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부모님 몰래 중학교 1학년 때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고 하며, 대학 시절에도 통금이 8시였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는 음악을 하고 싶어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아동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심리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달에 두 세 번은 구급차가 꼭 왔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리고 병원에 갈 때마다 '이번에 죽네, 내일 죽네' 그랬다. 그래서 항상 집안에 죽음이 있었다""가정생활이라는 것에 대해 좋은 느낌이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자신과 전혀 다른 남편 김형규를 만나게 되는데요. 김윤아는 이 친구는 가만히 보니까 너무 사랑이 많은 집에서 그 사랑을 다 받고 자란 거다"라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양지바른 데서 너무 잘 자란 나무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만나면서 그게 너무 부러웠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항상 마음의 여유가 있고 항상 뭔가 재밌구나. 그래서 나도 같이 덩달아 안심이 되고 그런 게 가장 김형규의 매력 포인트 중의 하나가 아니었나"라고 남편 김형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는 저희는 지금까지도 서로를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팔짱도 자주 끼고 손도 잘 잡는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부금실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김윤아는 1974311일생으로 47세이며 키 168cm, 학력은 서울대곡초등학교 (졸업), 개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 명예 학사)를 졸업,(김윤아가 4학년 2학기가지 이수는 했으나 밴드 활동으로 졸업을 못해 학정상 수료 상태로만 남았으며 이후 20년 만인 2017년 성신여대에서 명예 학사 학위를 수여되어 명예졸업)

 

 

1997년 록밴드 자우림으로 영화 '꽃을 든 남자' OST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이어 밴드 활동 뿐 아니라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OST로 솔로로 데뷔하여 이후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윤아는 2살 연하인 김형규와 3년의 열애 끝에 200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7년 10월 아들 김민재 군을 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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