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학력 부인 나이 서울대 아내 유다솜 직업

서경석 학력 부인 나이 서울대 아내 유다솜 직업

서경석은 대전 출생, 1972년 2월 15일생 49세이며 173cm, 72kg, A형, 1993년 MBC 공채 4기로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서경석은 화려한 학력으로도 유명한데요. 학력은 대전문창초등학교 (졸업), 대전동명중학교 (졸업), 동대전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부대마크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입학 / 중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 / 학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 / 학사)(3학년으로 편입학 후 졸업),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졸업 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양 과목의 강의를 맡았습니다.

 

서경석(49)은 2010년 11월 11일 13살 연하의 아내 유다솜(36)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딸 서지유(2012년생)양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경석의 후배 소개로 만나 약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서경석은 아내 유다솜 씨에 대해 “너무 어려서 첫 눈에 반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결혼은 이런 사람과 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이 차가 많이 나서 미안한 마음에 결혼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특히 마음씨가 예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나를 처음 봤을 때 낯설지 않았다고 했다. 항상 엄마와 오빠에게 듣던 사람이었다더라. 나는 첫 눈에 반하지 않았는데, 아내는 첫눈에 이 사람이라는 느낌을 가졌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경석과 유다솜 씨가 13살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장인 장모님의 반대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오히려 장모님이 오래전부터 나를 점찍어 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 씨는 미술을 전공, 해외 유학을 다녀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서경석과 아내 유다솜 씨의 오빠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0년 후배로 유다솜 씨의 오빠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회를 서경석이 봤다고 하는데요.

 

서경석은 “거기 내 처의 오빠와 장모님 되실 분이 있었던 거다. 장모님이 그렇게 내 칭찬을 했다더라. 아내에게도 그 얘기를 했다더라"며 운명적인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서경석과 아내 유다솜 씨는 과거 SBS '싱글와이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유다솜 씨는 "제가 생각이 많은 편이고, 걱정도 많다.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여드릴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었다"라며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어 “첫째를 낳고, 기다렸던 둘째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잘 되지 않았다”며 “제가 학교를 다닌다고 무리를 해서 잘 안됐다. 제 탓이다"라고 말하며 유산의 아픔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서경석은 “네 탓이 아니다”라고 아내를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서경석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나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어린 시절 동네에서 유일하게 차를 가진 집이었다. 음악실이 딸린 3층 집에 살 정도로 부유했다”라며 “저녁마다 트럭 3대가 돈을 싣고 오면 그 돈을 세는 것이 일과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갑작스레 집안 형편이 기울면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남의 집에 얹혀살게 됐다”며 “한밤중에 라면 하나 때문에 펑펑 운 적도 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과거 ‘문제적 남자’를 통해 서경석의 중학교 재학 시절 전부 ‘수’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학급 1등은 물론, 전교 1등도 놓치지 않았으며 고등학교 성적표에서도 학급 1등과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어 평소 자신에게 전혀 요구를 안 하시던 아버지가 가정 형편상 국가에서 학비를 지원하는 사관학교 입학을 처음으로 부탁, 1990년도 육군사관학교 50기 생도 선발에 지원하였는데, 수석 합격을 하는 바람에 대전권에서 유명 수험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경석은 경향신문에 사진과 함께 기사로 실렸으며 대전MBC에 어머니와 함께 방송 출연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시입소 훈령 중 적응문제로 1개월 만에 자퇴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육군사관학교는 매우 우수한 교육기관이라 생각하지만 군 생활과 대학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사관생도의 빠듯한 생활이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재수를 선택, 가정 형편 때문에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육군사관학교 수석 합격으로 재수생 신분이지만 과외를 하며 학비를 벌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오전 6시에 독서실에 가서 자정까지 3개월을 공부해 다음 해(1991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 / 학사),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신문방송학)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서경석은 주변의 권유로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 응시해 금상으로 MBC 공채 4기로 입사, 인생 단짝인 이윤석을 만나게 되고 MBC 코미디 프로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엘리트 개그맨 콤비로 많은 유행어를 만들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1996년 ‘오늘은 좋은 날’의 ‘울 엄마’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그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에 진행을 맡으며 1999년 MBC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군 제대 이후 MC로 전업 ‘느낌표’, ‘TV는 사랑을 싣고’, ‘위기탈출 넘버원’, ‘섹션TV 연예통신’, ‘한밤의 TV연예 등 교양형 예능 MC를 주로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서경석은 에듀윌의 CF 모델로 장기 출연 중으로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 1차 시험에 합격, 2차에 실패했으나 2021년 12월 1일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합니다.

 

서경석은 긴 연예계 생활 내내 큰 구설수 없이 대단히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스크린골프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2018년 12월부터 유튜브 채널인 ‘서경석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