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아들 김동영 나이 프로필 중국집위치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아들 김동영 나이 프로필 중국집위치

코미디언 부부 임미숙(1963년생 58세)과 김학래(1954년생 67세)는 1990년 5월 30일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김동영(1992년생) 씨가 있습니다. 김학래는 1977년에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임미숙은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임미숙은 전성기 때 박미선, 팽현숙 못지않은 미녀 개그우먼으로 매우 유명했다고 하며 9살 연상이자 코미디언 선배인 김학래의 열렬하게 구애한 끝에 가까스로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미숙은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 김학래와의 만남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제가 KBS 개그맨 2기로 입사했는데 김학래 씨는 이미 스타였다. 선배와 후배가 짝을 지어 연습하는 거였다. 그때 김학래 씨는 이경애 씨 담당, 저는 최양락 씨가 제 멘토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학래는 "대학원 다녀오고 군대 다녀오니 선배들이 '임미숙이 제일 예쁘더라. 좀 가까운 데서 찾아봐' 하더라. 그래서 보니까 예뻤다. 그래서 작업을 걸기 시작한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임미숙은 “당시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률이 50%에 육박했다. '푼수 날라리아 왕비' 당시 인기에 "군인들이 저를 좋아했다. 편지를 정말 많이 받았다. 각종 언론사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학래는 "그때 당시에 선배들이 전부 임미숙 씨를 좋아했다.“라며 당시 임미숙이 대중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래는 임미숙의 마음을 얻게 위해 수십만 원의 회식비를 투척, 비싼 속옷 선물 공세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미숙은 김학래에 대해 마음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정도가 되었을 때 임미숙은 김학래에게 '오빠 죄송한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할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을 했더니 '그럼 진작 말을 하지 돈을 그렇게 많이 썼는데' 하더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헤어진 이후 김학래는 임미숙에게 러브레터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러다 하루 편지를 못 받으면 괜히 서운해졌다. 그렇게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이경애 씨가 우리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그런데 마음이 열리자마자 기사가 터진 거다. 그때는 연애 기사가 나면 결혼을 해야 하는 때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임미숙과 김학래는 1990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던 임미숙은 결혼 후 6년 만에 브라운관을 떠나게 됩니다.

 

방송을 떠난 이유는 김학래의 거듭된 사업 실패, 도박으로 인한 공황장애를 앓았고, 부채를 갚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1년 정도 있다가 공황장애를 앍아 10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남편인 김학래는 일 때문에 바빠 집에서 볼 수가 없었다고 하며 “그 당시에 나는 혼자 있었다"며 외로움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심하게 만들었음을 털어놨습니다.

 

김학래는 사업 실패로 인해 한 달 은행 이자만 수천만 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임미숙은 "IMF 여파도 있었다. 급한 돈은 지인에게 빌렸어야 했는데 보증을 서줘서 빚이 60억이 됐다. 그래서 라이브 카페를 접고 강동구에 중식당을 개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20억 빚을 들여서 상가를 구입, 인테리어 비용에 4억이 들었다”라며 2003년에 시작한 중식당은 냉동식품을 만들어서 큰 히트를 쳤고 탕수육, 누릉지탕으로 100억의 매출을 이뤄 사업에 성공하게 됩니다.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는 중식당에 매일 출근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모든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임미숙은 충청북도 충주시 출생, 1963년 10월생으로 58세이며 학력은 성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학사),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김학래는 충청남도 출생, 1954년 9월 21일생 67세, 170cm, 68kg, B형, 학력은 대신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정밀기계공학 / 학사∙석사),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 석사) 1977년에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임미숙과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 씨는 1992년 생으로 29세이며 중동고등학교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김동영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몸무게 140kg으로 고도 비만이었다가 아이스하키를 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며 고등학교 3학년까지 75~80kg 감량했으며 이후로도 꾸준하게 운동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해 연출 쪽으로 전업하여 독립영화를 연출하거나 직접 출연했다고 하며 현재는 부모님의 유튜브 채널 PD, 개인 유튜브 '미스타-킴'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어 김동영 씨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여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학래는 "임미숙 씨가 잘 참고 견뎌줘서 입이 열 개라도 뭐라 말할 게 없다. 잘 배려해주고 참아줘서 아들 한 명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라며 아내 임미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학래 임미숙 중국집 (차이나린찐) : 02 - 4470 - 2600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대로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