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배우 결혼 남편 차민근 직업 나이 키 위워크

수현 배우 결혼 남편 차민근 직업 나이 키 위워크

모델 출신 배우 수현은 본명 김수현, 미국 영주권자로 영문명은 Claudia Kim Shampine, 1985년 1월 25일생으로 36세이며 177cm, 학력은 광남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 졸업),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 / 중퇴),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지난 2019년 3살 연상인 한국계 미국인 매튜 샴파인(차민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 10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배우 수현은 서울에서 출생하고 대기업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의 해외 발령 때문에 5살 때부터 만 11살 때까지 미국 뉴저지 주에 거주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수연은 중학교 때는 국제변호사를, 고등학교 때는 TV 앵커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 CNN의 아시아 헤드라인 뉴스 ‘커루나 신 쇼’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앵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에 입학, 교내 영자신문 ‘이화 보이스’에서 3년간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코리아 타임스’, ‘아리랑 TV’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연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도전, 마지막 날 참가서를 제출했고 이후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게 됩니다.

 

 

또한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 연습을 하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그동안 앵커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슈퍼모델 대회가 끝나고 토익 시험에 응시한 수현은 990점 만점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던 중 슈퍼모델 1위를 받고 토크쇼에 출연한 수현을 본 PD가 국제변호사 역할을 제안, 2006년 11월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2006년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으며 2007년 초까지 광고 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했지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3~4년간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다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 그녀는 2010년 KBS 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 B’를 통해 4년 만에 돌아와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어 영화 ‘분노의 질주’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탈락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드라마 마르코 폴로와 영화 ‘어벤져스’ 섭외가 들어오게 되며 2014년 3월 5일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출연이 확정 2015년 ‘닥터 조’ 역할로 제법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이퀄스’,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웹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 ’키마이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수현과 남편 차민근 씨는 2016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냈으며 2018년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 8월 열애설이 난 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수현은 남편 차민근 씨에 대해 "당시 해외를 혼자 다니다 보니 소셜 스킬이 좋은 사람들이 부럽고 멋있어 보였다"라며 "그 타이밍에 딱 만난 것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뒤 4개월 뒤인 2019년 12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 10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수현의 남편 차민근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유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의 초기 멤버라고 합니다.

 

그는 한국계 입양아로 1살 때 미국 뉴저지의 가정에 입양됐고, 2007년 한국 가족과 재회한 후 한국을 주기적으로 찾는다고 합니다.

 

 

이어 차민근 씨는 뉴저지 소재 주립대인 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한국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KSE(Korean Startups & Entrepreneurs)에서 자문역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