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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학래 나이 아들 부인 박미혜 근황 이성미

달소다 2021. 12.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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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학래 나이 아들 부인 박미혜 근황 이성미

가수 김학래는 1957812일생으로 64세이며 학력은 성남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1979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며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1988년 코미디언 이성미와(1959년생 62세)의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19904월 지금의 아내인 박미혜 씨와 결혼해 독일로 떠나 한국 식당을 운영했고 2011년 귀국해 앨범을 발표하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김학래는 성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치며 음악활동을 시작해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듀엣을 결성하여 1979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하여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 '내가'를 불러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솔로 곡 하늘이여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1984년 영화 그때 죽어도 좋았다'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가수 김학래는 코미디언 이성미와 교제 중 이성미의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서로 헤어지게 되었으나 당시 이성미와 교제 후 임신 사실을 알고 도피했다는 스캔들에 시달리며 이후 아내 박미혜 씨를 만나 독일로 이민갔다는 소문까지 퍼지게 됩니다.

 

 

이에 김학래는 긴 시간 동안 침묵을 유지했고 이로 인해 여러 오해들이 더해지며 오랜 시간 동안 대중에게 온갖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던 김학래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0년 전 과거사의 진실을 고백한다'라는 해명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학래는 임신시켜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X이라며 참으로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녀와 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이미 헤어진 후였기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기로 합의했으나, 이성미가 일방적으로 출산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깊이 생각한 후 남자답게 모든 부작용의 결과를 다 안고 희생적인 결단을 내렸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을 드린 죄와 출산을 포기한 죗값을 치르고자 공식적 가수 활동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래는 2019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당시의 스캔들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는데요. "내가 도피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 내가 침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른들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에 제일 피해를 받은 것은 죄 없이 태어난 아이"라면서 "마냥 가수로 활동했다면 모든 일이 낱낱이 계속 회자될 것이고, 자식들도 어린 나이에 주위에서 속닥거리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와 엄마,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수를 떠났어야 했다. 내가 활동했다면 애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이 엄마가 원래 직업이 있으니 유지되면 어쨌든 생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아이가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가수 생활을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양육비를 주거나 안 주려면 접촉이 있어야 했다. 내 아들이라는 게 법적으로 성립이 돼야 한다""법적으로도 안 돼 있고 지금이라도 아이가 정말 저를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정말 사과도 하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고 어떤 이야기든 같이 하면서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988년 당시 김학래는 가수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성미는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으나 1990년 복귀했으며 조대원 씨와 결혼 후 두 딸을 낳았으며 2002년 자녀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생활하다 2009년 다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어 이성미는 당시 임신 사실을 안 김학래에게 '내 호적에 올릴테니 아이에게 관여하지 말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김학래 부부는 "만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하며 "독일에서 공부를 더 해야 했는데 남편이 결혼을 빨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니까 여자가 따라가게 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끝까지 따라다니는 오해가 '(두 분이) 언제, 어느 때 만났느냐'일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때 당시 남편은 (사귀는 사람 없이) 혼자였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를 만났다..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너무나 아프고 이겨내기 힘들었다"고 답했습니다.

 

당시의 일들로 아내 박미혜 씨는 세상에 나쁜 여자가 되어 있었고 아이도 친구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나쁜 가정에서 태어났으니까 만나면 안 된다고 부모들이 그랬다고. 그래서 아이가 우는데 그때 진짜 아팠다. 너무 힘들더라고"라며 "충격을 받고 아이 데리고 독일로 가게 됐다고백했습니다.

 

 

아내 박미혜 씨는 30년 넘게 대중에게 '김학래는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이야기 들으면 미안해하고 항상 죄스러워한다. 저쪽 상대방에게도 미안하고 나한테도 미안한 거다"라며 남편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독일로 건너가 김학래는 한국 식당을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오랫동안 주변의 시선, 비난 등을 참아내다 우울증 증세가 심해졌고 결국 희소병이라고 하는 섬유 근육통 증후군 증세가 갑자기 심해져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온몸에 통증이 돌아가면서 예고 없이 전동 드릴로 살을 파내는 것처럼 아파 약 2년 반 동안 병상에서 못 일어났다고 합니다.

 

가수 김학래는 2011년에 귀국해 앨범을 발표하며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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