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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개그우먼 남편 나이 방송사고 막말논란 라디오 사과

달소다 2021. 12.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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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개그우먼 남편 나이 방송사고 막말논란 라디오 사과

개그우먼 신기루는 오랜 시간 무명시절을 겪은 후 15년 만에 솔직한 입담과 예측불가한 캐릭터로 급부상하며 최근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24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비속어와 음담패설을 하며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요. 당시 신기루는 라디오 방송에서 브랜드명을 그대로 언급을 시작으로 “x질 뻔했다”, 전자담배를 피운다등 아슬아슬한 언행으로 박명수를 긴장시켰는데요.

 

 

박명수는 "공영방송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며 말렸지만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차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차가 들썩거렸다" 등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악플 다는 사람들이 내게 '뚱뚱하다, 돼지, 무슨 X'이라고 하는 건 괜찮은데, 내가 박명수 선배한테 건방지게 군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오해 마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까지 비속어를 내뱉었으며 결국 이러한 언행들로 청취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결국 신기루는 1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공중파 라디오에서 제 경험과 에피소드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하는 등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어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들이 제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전달되어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다.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제 이야기와 생각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것에 있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다음 날인 123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사실 그저께까지는 (방송을) 관둘까 했다"라며 이번에 플래폼의 차이를 알게 됐다. 다른 생방송에는 출연을 못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어 신기루는 다음 주에는 정신 차리고 돌아오겠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은 괜찮은데 내가 내 자신이 너무 싫더라. 주의는 하겠지만 내가 보여드려야 하는 색깔은 분명히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대낮부터 울어 죄송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기루의 본명은 김현정이며 인천 출생, 19821339세이며 키 174cm, 몸무게 117, 2005KBS 특채 데뷔해 KBS2 '폭소클럽'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9151살 연상의 사업을 하는 지성길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신기루는 제가 원래 뚱뚱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남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해 한 달 정도를 쫓아다녔다제 키가 174cm이고, 남자친구가 187cm이다. 일단 저보다 커서 좋고, 잘생겼고, 식성이 잘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기루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박내래한테 항상 먼저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제가 처음에 남자친구를 꾀기 위해 나래바에 데려갔죠. 술을 마셨어요라며 그래서 잘 됐어요. 남자친구랑.”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일상을 밝히며 우리는 같이 식사를 하지 않는다. 같이 먹다 보면 큰 싸움이 난다라며 남편은 야채 위주를 좋아하고 나는 육류를 좋아한다. 남편은 뚱뚱한데 웰빙돼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여름에만 각방을 쓴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2019년에 결혼하고 처음 여름을 겪었는데 할 짓이 못되더라. 그래서 여름에는 헤어져 있다가 겨울이 올 때쯤, 가을이 지날 때쯤에 다시 만나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기루는 대학로 무대 경험이나 동아리 경험이 없는 상태로 단 한 번의 오디션으로 폭소클럽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준비 기간도 별로 없이 스탠딩 개그를 9주 정도 했다고 하며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 리그', 코믹 연극 '드립걸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빅걸 앤 더 시티' 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신기루는 15년 넘게 공개 코미디 빼고 방송 출연한 게 15번이 안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입이 거칠어서 방송국에서 연락 올 줄 몰랐는데 요즘은 그런 부분을 좋아해 주더라.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되게 싫어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랜 무명시절을 겪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예능대세로 떠오른 그녀인데요.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이 더해져 신기루만의 솔직한 자신의 캐릭터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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