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부부 아버지 오승훈 아내 박상미 나이 학력

오지헌 부부 아버지 오승훈 아내 박상미 나이 학력

개그맨 오지헌은 1979년 4월 18일 42세이며 186cm, 120kg, AB형, 학력은 경복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세라믹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 2004년 ‘꽃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지헌은 아내 박상미(1980년 생 41세) 씨와 2008년 8월 30일 결혼했으며 2009년생 큰 딸 오희엘, 2012년생 둘째 딸 오유엘, 2015년생 셋째 딸 오벧엘 3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오지헌은 어렸을 당시 100평 집에 수영장이 딸린 청담동에 살았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 씨는 학력고사 시절 유명한 학원 국사 강사였다고 하는데요. 이어 ‘홈런국사’라는 책을 펴내셨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아버지 오승훈 씨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는데요.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오지헌_꽃보다 민이오빠’를 통해 "우리 아버지가 교육계통에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8학군 톱클래스 선생님이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오승훈 씨는 당시 대치동에서 학원에서 유명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안다는 일타 강사로 한국사 수업마다 풀로 가득 찼었다고 합니다.

 

이어 아버지의 수입에 대해서도 “저도 연예인을 하면서 좀 벌었지만 나랑 게임이 안 된다”라며 “아버지가 1990년대 초반 한 달에 5000만 원을 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버지 오승훈 씨는 자신이 26살에 아들 오지헌이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미 서른 전에 수영장이 있는 100평 집에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지헌은 과거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우리 아버지는 일중독이셨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하지 않는 게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안 들어오시고 들어오시면 부모님끼리 싸우시니까 집안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오지헌의 부모님은 오지헌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곧 이혼하셨다고 하며 그 충격으로 개그맨이 돼 인기를 얻은 뒤에도 아버지를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오지헌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결혼을 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라며 아내 박상미 씨와 결혼 후 그동안의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었는데요. 오지헌은 아이들의 등하교는 물론 과제를 봐주며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하게 됩니다.

 

 

특히 두 명의 자녀를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 대안학교에 보내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오지헌의 어린 시절 청담동 100평 집에 살았다는 사실과 방송 활동을 접은 채 아이들을 대안학교에 보낸다는 것들로 인해 몇몇 사람들은 오지헌을 금수저라고 부르자 오지헌은 자신의 SNS에 “금수저? 아버지가 부자니깐 돈 걱정 없이 아이들 키울 수 있었다고... 아내가 돈 보고 결혼했다고.. 물론 20살까지는 감사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20살 이후로 부모님 도움 없이 살아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한동안 못 봤고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이 금수저이건 그렇지 않건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은 소중하다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지헌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오지헌은 “저는 이제 아버지를 이해할 나이가 됐고 어머니를 이해할 나이가 됐으니.. 이해하고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지헌은 지인의 소개로 아내 박상미 씨를 만나 1년간 교제 후 2008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지헌은 아내의 독실한 신앙심에 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박상미 씨는 병원에서 상담치료를 하던 사회복지사였다고 하며 과거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으며 결혼 전날 걸그룹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2011년 ‘위대한 탄생2’에 도전하며 남편 오지헌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육아를 위해 방송 활동을 그만둔 오지헌은 아내와 함께 가끔씩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부르며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 씨는 “결혼해서 돈 때문에 힘든 적은 없다, 오히려 신랑이 안타까워할 때가 맘이 아프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지헌은 오랫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기에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다고 하지만 알뜰하게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2019~2020 '지헌이네 과학만사성', 2021 '우린 통역이 필요해'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인 '오지헌_꽃보다 민이오빠'(1.09만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