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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실제나이 고향 부인 프로필 사기혐의 근황

달소다 2021. 12.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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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실제나이 고향 부인 프로필 사기혐의 근황

배우 박은수는 19471010일생으로 74세이며 중동고등하교,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 이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69,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공식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은수는 1974MBC 화요연속극 '손님'으로 핑크리봉상의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1980년부터 22년 동안 드라마 '전원일기'에 나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드라마 물보라’, ‘겨울꽃’, ‘산하’, ‘거미’, ‘대장금’, ‘쑥부쟁이영화 걷지 말고 뛰어라’, ‘해 뜰 날’, ‘마지막 잎새’ ,‘내일 또 내일’, ‘내 사랑 짱구’, ‘각설탕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수가 최근 방송을 통해 돼지농장에서 일당 10만 원을 받고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방송에 공개된 박은수는 창고정리와 새끼 돼지들에게 주사 맞히는 일을 돕고 있었으며 농장 사택에서 동료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방송 후 큰 화제가 되자 농장에 해가 될까 봐 돼지 농장은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박은수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해서 수급자 돈으로 몇 개월을 살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은수는 2008, 2013, 2016년 영화사 사무실을 차리다가 휘말린 사기사건 2건을 비롯해 예술인 타운 조성 당시 단독주택 분양 사기 등으로 연예계를 떠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은수는 세상 안 가보던 데도 가봤고 구치소에서 나와서 한 8일인가 10일인가 있었다. 구치소를 나왔는데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누가 또 뭐 하자고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은수는 과거 술집 사업 실패로 1년에 50억 원을 잃은 상황에서 지인의 영화사 사업 제안을 거절했는데, 돈이 필요 없다는 말에 사업에 동참했지만 영화사 사업을 추진하던 중 인테리어 비용이 없어서 업체에 돈을 지급해주지 못해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는데요.

 

 

그는 나는 성남에서 술집을 하다 망했다. 돈이 없는데 영화사 뭐 하자고 해서 돈이 없다고 했다.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은 내 얼굴 보고 해줬는데 2년 정도 돈을 안 주니까 고소할 수밖에 없다. 사기로 몰려서 재판 받았다. 1억도 안 되는 돈을 못 갚아서 사기로 고소를 당하니까 이때까지 뭐 했나, 어떻게 살았나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여관에서 생활하던 시절이었다. 귀가 얇은 건지 바보 같은 건지 그 친구 말만 듣고 한 거다"라며 내가 판단 잘못해서 그런 거다. 내가 연락하면 받아준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게 10년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박은수는 이 사건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가 벌금형으로 감형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영화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집기를 지인을 통해 5~6천을 빌렸으나 갚지 못해 사무실 소품 비용 체납으로 사기 2범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 주택 분양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박은수는 "안성에서 예술인 타운을 만들자고 제안이 들어왔다. 설명회를 듣고 나오는데 그 아래 전원주택을 한다는 거다. 돈은 나중에 줘도 되니까 거기 와서 살라는 거다. 차도 없고 여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웠다라며 고마운 마음에 들어가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뉴스를 보는데 전원주택 분양 사기로 내 이름이 뜨더라. 젊은이들이 집주인과 짜고 `여기 박은수도 살아요` 하며 사기를 친 것이었다"라고 설명, 결국 이로 인해서 전원주택 분양 사기에 이용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박은수를 고소한 이는 전원주택에 거주하지 않은 채로 인지도를 이용해 분양 희망자들을 속여 계약을 유도해냈다고 주장, 이어 시행사 대표 등을 고소했습니다.

 

 

이어 지난 2009년 연예인 지망생인 지인의 아들을 드라마에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3000만 원을 갈취한 사건으로 사기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는데요. 이후 20214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돈도 없고 받은 적도 없다. 별일을 다 당하고 살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박은수는 1980전원일기에 일용이 역으로 출연, 일용 엄니인 김수미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로 20년 넘게 모자 역할로 사랑받아왔지만 실제로는 박은수가 김수미보다 3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어 19795월에 아내 문윤희 씨와 결혼했으며 여러 사건들로 생계가 힘들어진 박은수는 여관생활을 시작으로 지하 방, 원룸에서 살다가 현재는 후배가 집을 빌려줘서 가족들과 살고 있다고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은수는 우리 둘째 손주가 산후조리를 못해서 장애인이 됐다. 중증 장애인이다. 보통 힘든 게 아니다. 내가 잘못을 해도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길래 손주까지 시련을 받아야 하나 한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는데요.

 

박은수는 우리 식구들, 가족들 좀 편하게 먹고 살았으면 그게 제일 큰 소원이다. 열심히 살고 싶다. 그것 밖에 없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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