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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나이 가족 남편 딸 프로필 남양주 떡볶이 본문
이경애 나이 가족 남편 딸 프로필 남양주 떡볶이
코미디언 이경애는 서울 출생, 1964년 11월 18일생으로 57세이며 학력은 송곡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학사),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경애는 첫 번째 결혼 후 남편과 이혼, 2000년 14살 연상의 남편 김용선 씨와 재혼을 했으며 결혼 5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2005년 딸 김희서 양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남편 김용선 씨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해오다 2013년 신부전증으로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코미디언 이경애는 1983년에 연극배우 첫 데뷔했고, 1984년에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1995년 제22회 한국방송대상, 1995년 MBC 코미디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갑니다.
이어 이경애의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자 자신의 평생 꿈이던 대학 입학을 도전하게 되며 1999년 36살의 나이에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경애는 방송에 나와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해 술 먹고 월급을 다 날렸다. 월급날이면 외상값 갚느라 한 달 월급이 없었다.”라며 “엄마는 이렇게 살다가 애들이 굶어 죽을까 봐 아버지 몰래 행상을 나가기도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버지의 폭력에 어머니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대들었다가 맞아서 정신을 잃기도 했다고 하는 그녀는 “엄마가 극단적 시도를 5번이나 했다. 그때마다 내가 엄마를 살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낸 아버지로 인해 어미니 홀로 행상을 하며 5남매를 키우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마지막에 쥐약을 먹고 위세척을 했는데, 이후로 건강이 안 좋아져 일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로 다섯 남매 중 셋째 딸인 이경애는 14살부터 수세미를 팔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고 하며 돈 되는 일은 뭐든지 다 했다고 합니다.
이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는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개그콘테스트 됐을 때 50만 원을 벌었다"며 "당시 대기업 임원이 40만 원을 받을 때였다"고 설명하며 "동생들 학비, 생활비를 다 댔다. 이후 광고 수입까지 더해져 반지하였던 집이 17평, 34평으로 점점 넓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그녀의 매니져였던 아버지는 이경애의 수입을 모두 챙겨갔다고 하며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해 은행이 망해서 모두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이경애의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고 하며 어머니가 눈을 감으신 지 약 10일 만에 아버지도 그 뒤를 따르셨다고 합니다.
이경애는 첫 번째 결혼을 실패 후 14살의 연상의 김용선 씨와 2000년 재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마흔이 넘은 나이에 인공수정을 결심하고 결혼 5년 만에 어렵게 딸 김희서 양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김용선 씨는 만성신부전증을 16년간 투병해오며 김용선 씨의 큰 아들에게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경애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등 둘만의 애정을 보여주었으나 다시 건강이 나빠져 입원 치료를 받다 2013년 64살의 나이에 결국 별세했습니다. 당시 부부의 딸 김희서 양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때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경애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지난 2012년 어묵 사업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양념장을 개발 ‘이경애 떡볶이’까지 개업해 성공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이 힘들어지면서 어묵, 떡볶이를 비롯해 이자카야 등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