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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직업

달소다 2021. 11.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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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직업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 난민 운동가로 이름을 알린 한비야는 서울 출생, 1958626일생 63세로 159cm, 학력은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유타 대학교 (국제홍보학 /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 / 박사), 2017년 네덜란드 출신의 긴급구호 전문가인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69)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비야는 35세가 되던 해, 국제홍보회사인 버슨-마스텔라 한국지사의 일을 그만두고 7년 간의 오지 여행에 올랐으며 이때의 경헝으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시리즈 4권을 내며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당시 한비야의 책들로 인해 한국에 배낭여행, 오지여행 붐이 불었고 여대생들이 존경하는 여성 1위로 선정, 2004년 한국 YMCA 선정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어 오지 여행을 하며 극도의 빈곤한 아이들을 목격하며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길로 뛰어들어 2001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긴급구호팀장으로 변신, 이때의 체험을 담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초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오지여행가이자 국제 난민 운동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비야는 60세까지 활발하게 전 세계 오지를 탐험하고, 긴급 구호 현장을 돌아다니며 비혼으로 지내다 남편 안 토니우스 반 주트펀 씨와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겨울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중동지역의 진체 팀장인 남편과 새내기 구호팀장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편에 대해 열정과 프로정신이 강한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비야는 선교 목적으로 난민 구호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안토니우스를 현장에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마침 안토니우스가 영어와 불어, 독어까지 구사하는데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한번 큰 도움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2012UN 자문위원으로 근무하는 한비야와 국제기구 디렉터로 근무하는 안토니우스는 제네바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안토니우스는 한비야에게 석사 학위를 제안했고 터프츠 대학의 플래쳐 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얻었습니다.

 

 

이어 2014년 한비야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할 때 안토니우스 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인으로 발전, 2016년 몽블랑 산을 1주일간 함께 트레킹하며 결혼을 약속했다고 하는군요.

 

두 사람은 201711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는 20181월에 되어서야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지낸다고 하며 특히 자신들이 정한 원칙인 최소기준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최소 크리스마스, 둘 중 한명의 생일에는 함께 한다는 우선순위를 매겼다고 하는데요. 이는 구호현장에서 내세우는 원칙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3·3·6타임이란 규칙을 정해 1년에 3개월은 한국, 3개월은 안톤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함께 지내고 나머지 6개월은 각자 나라에서 따로 지낸다고 합니다.

 

 

이어 돈·집안일·계획 등은 ‘5050’ 규칙에 따라 절반으로 나눈다고 하며 유골의 반은 한국에, 반은 네덜란드에 뿌려달라 는 것도 자신의 책에 나오는 유언장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비야와 남편인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씨는 함께 결혼 생활을 담은 책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를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한비야는 이외에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그건, 사랑이었네’, ‘1그램의 용기등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2009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등 각종 예능 및 수많은 강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인권·환경·평화 등을 교육하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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