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아내 이은비 나이 결혼 직업 학력 자녀

배기성 아내 이은비 나이 결혼 직업 학력 자녀

가수 배기성은 부산 출생, 1972년 4월 26일생으로 49세이며 키 174cm, 학력은 동래원예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 방송연예과,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이어 남성 듀오 ‘캔’으로 활동하며 ‘내 생에 봄날은’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기성은 지난 2017년 11월 46살의 나이에 지금의 아내인 12살 연하의 이은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 자녀는 없습니다.

 

 

배기성은 방송을 통해 아내 이은비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퇴근하는 길에 들른 간장 새우집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라며 “그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이은비 씨에게 반했었다. 근데 내가 숫기가 없어, 말을 못 걸어서 친구가 대신 합석을 제안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처음에 아내는 싫어하는 표정이었지만 몇 번의 권유 끝에 결국 합석에 성공했다. 제 옆에 앉으라고 하니까 맞은편에 앉더라”라며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은 배기성은 서로 번호를 교환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술자리를 끝내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이은비 씨에게 전화를 걸어 "타고 있는 택시 번호 좀 알려달라. 가시는데 불안하니까 알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아내 이은비 씨는 "다음부터는 직접 알아내세요"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대답을 들은 배기성은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세 번째 만남에서 고백을 해 3년간 교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기성은 아내와의 결혼 결심에 대해 “담배를 피우던 시절 그 친구를 만났다. 생각 없이 담배를 피우고 피우던 꽁초를 길에 버렸다. 그 후 여자친구의 발걸음이 뒤처져서 봤더니 꽁초 쓰레기를 줍더라. 그때 뭔가 확 왔고 무조건 얘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살면서 책을 거의 안 읽었는데, 작년에 여자 친구가 추천해 준 책 60권 정도를 읽었다. 그러다 보니 여자 친구와 결혼하면 정신적인 삶이 윤택해지겠다 싶었다. 그것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배기성 아내 이은비 씨도 남편 배기성에 대해 “사람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3년을 연애했지만 초기 한 두 달 때부터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 남자겠구나’ 생각했다. 제가 먼저 결혼해야겠다고 얘기는 못하고 기다렸다. 띠동갑 나이 차이를 느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 씨는 1984년생으로 37세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170cm의 키에 2007년 미스코리아 대구 미에 입상한 경력도 있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합니다.

 

이어 전 U1(유원미디어) DMB 아나운서, Kiss The DMB 라디오 진행과 무비쇼m, 야유회, u1쇼! 차차차 등의 DMB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으며 이후 스피치 강사와 쇼호스트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배기성은 지난 방송인 ‘라디오 스타’에서 부모님에 대해 “아버지는 부산에서 카바레를 운영하였던 건달이었고, 어머니는 미스 춘향 출신의 미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외동아들인 배기성이 가수를 꿈꾸자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로 은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 이후 2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실패하며 7년의 무명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당시 이종원과 함께 ‘캔’으로 활동하던 중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로 주목을 받게 된 배기성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던 중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이라는 곡이 뒤늦게 드라마 '피아노'에 삽입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