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나이 남편 진정식 직업 쇼핑몰 콘티 집

진재영 나이 남편 진정식 직업 쇼핑몰 콘티 집

진재영은 부산 출생으로 1977년 1월 15일생으로 44세이며 167cm, 46kg, B형, 학력은 (부산)용산초등학교, (부산)용호중학교,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 1995년 부산방송(현 KNN)의 탤런트 1기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세미프로골퍼 진정식(40) 씨와 결혼 후 제주도로 이사해 살고 있으며 과거 진재영의 쇼핑몰 '아우라제이'가 연 매출이 200억이라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9년간 운영했던 '아우라제이'를 폐쇄, 현재는 쇼핑몰 '콘티커머스'(프라이빗 스파, 부티크 샵)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진재영은 18세에 배우 전지현과 화장품 광고를 함께 찍으며 데뷔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광고 한 달 만에 광고 5편을 찍고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광고 크래커 ‘아이비’를 통해 주목받으며 당시에도 톱스타였던 배용준, 정우성과 함께 광고를 촬영하며 광고모델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1995년 부산방송(현 KNN)의 탤런트 1기로 데뷔, 부산방송 개국 특집 드라마 ‘해풍’에서 배용준과 함께 연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활동 무대를 서울로 옮긴 진재영은 인기가 급상승하여 각종 CF는 물론이고 MBC 드라마 '레디고'로 원빈과 김현주와 함께 스타 반열에 오르며 각종 예능, MC로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1998년 ‘매니저 동거설’이 터지게 되며 그녀의 이미지는 급격하게 추락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진재영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제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진재영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진재영은 과거 공백기로 인해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3년간 신용불량자로 살았다. 내가 돈을 벌지 않게 되면서 당시 집안이 점점 어려워져 끼니를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이르렀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이어 “용기를 내 동네 주유소에 찾아갔지만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어떻게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느냐’며 단박에 퇴짜 맞았다”라며 “주유소에 이어 마트를 찾아갔었다. 정말 단돈 몇천 원이 절실해 일을 해야 했던 건데 날 받아주지를 않더라”며 “결국 아이스크림 가게 등 다른 가게들을 전전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0년 영화 '이프'로 컴백, 2002년 영화 ‘색즉시공’, 2003년 '낭만자객'으로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으나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4년 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는데요.

 

진재영은 과거 예능 ‘택시’에 출연하여 “22살 때부터 오빠가 내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오빠가 2004년에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졌다. 그게 오빠를 본 마지막 순간이었다”라며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미안했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나 때문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 같아 오빠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거의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왔었다"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4년 만에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로 드라마 성공과 함께 성공적인 복귀를 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골드미스가 간다’의 출연진이었던 예지원 왕따 의혹 사건에 휘말리며 당시 예지원과 비슷한 시기에 하차하게 되면서 마치 진재영이 책임을 지고 떠나는 것처럼 보여 더욱 많은 악플이 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진재영은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를 고소하였고 방송활동을 접게 됩니다.

 

 

진재영은 이후 방송활동이 아닌 사업을 선택, 2008년 온라인 쇼핑몰 ‘아우라 제이’를 오픈하여 연 매출 200억이라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녀는 사업 성공에 대해 "3년 동안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며 "직접 새벽 시장을 다니며 새벽 3~4시까지 일하고 5시에 메이크업한 뒤 6시부터 (모델) 촬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그 이전인 2009년 9월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진재영과 남편 진정식 씨는 학생과 스포츠 강사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며 “처음엔 누나로 시작했다. 계속 동생으로만 봤는데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졌고 이 사람도 분명히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들지 않았던 진재영은 “‘너 스쳐지나 가는 사람이면 그냥 스쳐가’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안 스쳐 가면 결혼하는 거예요 누나’라고 문자를 보내더라 그래서 내가 ‘안 스쳐 지나가면 결혼해야지’라고 답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재영은 남편 진정식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며 억대 배출을 자랑했으며 현재도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그 다음 날 남편이 집을 찾아와 사귀자고 고백했다”라며 “처음부터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결정적으로 내가 결혼을 빨리 하자고 했다. 쇼핑몰도 하고 있었고 그 당시 너무 바빠서 결혼부터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진재영은 현재 서귀포에 있는 한적한 마을의 귤 창고를 매입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1년간 리모델링해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를 자랑하는 럭셔리 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리모델링 비용만 3억~4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야외 수영장과 넓은 귤밭까지 가꾸며 제주도의 산방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