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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남편 나이 직업 전남편 이혼 쌍둥이 딸 본문
전수경 남편 나이 직업 전남편 이혼 쌍둥이 딸
배우 전수경은 1966년 7월 12일생으로 55세, 170cm, AB형, 학력은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198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어 1993년 2살 위인 뮤지컬배우 전남편 주원성(57)과 결혼해 2002년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딸인 주지온, 주시온 양을 낳았으나 결혼 15년 만인 2008년 이혼했으며 이혼 후 홀로 딸들을 키우다 2014년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62)과 교제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전수경은 최정원, 남경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1세대로 뮤지컬 활동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인데요.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그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다니던 때인 1988년 대학가요제에 출전 ‘말해’ 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 1989년에 영화 ‘새앙쥐 상륙작전’ 용주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크린 데뷔, 이후 1990년 뮤지컬 ‘캣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게 됩니다.
이어 다음에 출연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여주인공인 마리아 역으로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코러스 라인’, ‘넌센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키스 미 케이트’, ‘맘마미아’, ‘금발이 너무해’, ‘캐치 미 이프 유캔’, ‘오! 캐롤’ 등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였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미녀와 야수’ 여주인공 벨의 노래를 맡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기 뮤지컬인 ‘맘마미아’에서 주인공 도나의 절친인 타냐 역으로 2004년부터 출연했습니다.
전수경의 훌륭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 42번가’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 1999년 ‘더 라이프’로 제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키스 미 케이트’로 2002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생애 2번째로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를 시작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시즌 2까지 방영된 TV조선 ‘결혼 작사 이혼 작곡’으로 드라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주었습니다.
그녀는 전 남편인 주원성과 지난 1990년 뮤지컬 ‘캣츠’에서 처음으로 만나 3년간의 연애 끝에 1993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리스’ ‘42번가’ ‘시카고’ 등 약 20여 편의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격차이를 이유로 2008년 결혼 1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줄곧 쌍둥이 자매를 홀로 키워왔는데요.
뮤지컬 '명성황후'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남편 에릭 스완슨과 약 4년 정도 교재 후 2014년 9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모두 재혼으로 결혼 당시 전수경은 48세, 에릭 스완슨은 55세였다고 합니다.
당시 전수경은 갑상선암으로 투병하게 되면서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의지를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남편 에릭 스완슨은 재혼 가정에서 자라 어머니가 자신을 키워준 것처럼 전수경이 일하면서 홀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걸 보고 점점 빠졌다고 합니다.
이어 전수경은 남편 에릭 스완슨과 교제를 시작했을 때 두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이들은 “엄마 연애하는 건 괜찮은데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남편 에릭 스완슨 역시 재혼 가정에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해 '당신의 아이들과 만나게 될 때가 있을 텐데 아이들과 친해지도록 절대로 개입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선입견도 주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쌍둥이 딸이 엄마의 재혼을 찬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에릭 스완슨은 지난 1996년 서울 리츠 칼튼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이집트, 미국, 인도, 중국 등으로 옮기며 호텔 총 지배인을 역임해오다 현재는 힐튼호텔 총 지배인을 맡고 있다고 하며 어머니는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3시간 전에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전수경은 "제가 머리를 다쳤고 남편은 코 뼈가 부러지고 뼈가 보일 정도로 찢어졌다"라며 큰 부상이었지만 멀리서 온 하객들 때문에 응급처치만 하고 결혼식을 감행, 결혼식을 마친 후 대학병원 입원실에서 4박 5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어 남편 에릭 스완슨의 직장 때문에 호텔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하며 현재는 방배동 서래마을 소재 고급빌라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