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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이혼 아들 신곡 김희재

달소다 2021. 11. 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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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이혼 아들 신곡 김희재

가수 서지오는 본명은 서옥경으로, 전라남도 광양 출생, 1971511일생으로 50세이며 24살의 아들의 엄마이자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김희재의 이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지오는 1993년 락댄스 앨범 '홀로서기'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00년부터 트로트로 장르를 바꿔 돌리도의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현재는 신곡 남이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1993년에 데뷔, 엄정화, 도원경, 김원준 등과 함께 활동하며 시원한 창법과 화려한 외모로 각종 CF 모델을 꿰차며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지만 1994년 결혼 후 남편의 반대로 가요계를 떠나며 1년 반의 활동을 마치고 돌연 은퇴를 하게 됩니다.

 

서지오는 시원한 무대매너와는 다르게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무대 밖에서는 그녀에게 벙어리냐고 말할 정도로 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왜 감독님에게 커피를 사다 줘야 하는지' '왜 애교를 부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서 '가수가 내 길이 아닌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1996년 아들(백승리)을 낳았지만 결혼 3년 동안 남편의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게 됐고 1997년 이혼하게 됩니다.

 

이후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 가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CF 활동으로 연예계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요. 특히 수 김혜연의 권유를 받아 트로트 가수로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더 쪽에서 노래를 하며 밤업소를 7개씩 뛰면서 30일 동안 노래를 불러도 100만 원밖에 돈을 못 받았다고 하는데요.

 

 

느닷없이 가장이 된 그녀는 식구들을 먹여 살릴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일 하나라도 더 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노래만 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아홉 군데씩 업소를 돌다 보니 결국 우울증이 생겼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전공이 무용이라고 하는데요. 학원 강사를 해보려고 했으나 그 수입으로는 빚을 갚을 수 없어 밤업소를 뛰며 돌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함께 93년도에 데뷔했던 친구들 엄정화, 채은진, 김혜연, 도원경의 모습을 볼 때면 자신의 처지에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다시 철지부심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면서 2000어디 갔을까’, 2002아카시아’, 2004하이 하이 하이’, 2007바짝’, 2008가요 가세요’, 2009하니 하니’, 2011돌리도연이어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서지오는 채널A 예능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 출연하여 건강관리를 못해 자궁근종 수술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사실 내가 결혼하고 3년 만에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그 사이 아들을 하나 낳았다고 밝히며 혼자 키우려고 하니까 일을 해야 되지 않냐. 거의 매일 전국 팔도를 돌면서 행사하고 방송하다 보니 건강을 챙길 틈이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미스터 트롯'의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친이모와 친조카의 관계는 아니지만 김희개가 트롯 신동으로 불리던 10살 때 한 가요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희재는 서지오 앞에서 서지오의 앨범 전곡을 불렀다고 하는데요. 서지오는 "꼬마가 내 노래 전곡을 부르니까 너무 고마웠다라며 이후 서지오는 김희재를 조카로 삼아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이후로도 꾸준하게 가족처럼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희재는 방학 때마다 서지오 집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이어 서지오는 "혼자 아들을 키우는 상황에서 저희 아들에게도 너무 좋은 형이었다. 항상 착하고 열심히 한 아이였기 때문에 지켜주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희재 역시 "첫 트로트 의상도 이모가 해줬고, 행사 다니거나 지방 내려갔을 때 명함 주면서 연락하라고 그런 게 많았는데 이모랑 상의를 많이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김희재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손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편지에는 이모를 보며 꿈을 키워왔던 꼬맹이 조카가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서 꿈을 이루는 걸음마 단계에 왔다. 지금의 김희재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이모 이제는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이모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방패가 될게요 같이 꽃길만 걸어요 이모. 항상 제게 1등인 거 아시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조카 희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서지오는 편지가 힘이 됐다. 노래를 계속할 수 있을까 생각할 때였다. 나이도 50세고, 그렇다고 대단한 히트곡을 만든 사람도 아니었는데 저 편지가 힘들 때 '희재가 이렇게 됐구나. 내가 더 꿋꿋하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다"라며 김희재의 이모라는 말을 듣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24살의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는데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엄마인 서지오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착한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노래 실력뿐 아니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무용을 전공한 덕도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서지오는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을 수상, 1991년 강변가요제 입상, 그리고 1993년 데뷔까지 거침없었던 지난날들이었는데요.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노래 실력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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